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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캠핑장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54-와이카레모아나 호숫가의 저렴한 캠핑장, Mokau Landing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저희가 드디어 와이카레모아나 호숫가에 왔습니다. 이리저리 구불구불한 좁은 비포장도로를 달렸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이면서도 또 많은 관광객이 찾지 않는걸 보니 조금 덜 유명한 거 같기도 하고..^^; 와이카레모아나 호수가 보입니다. 과연 이 호숫가에서는 몇 밤을 보내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우리가 가고자 했던 호수의 언저리를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비가 오고 구름이 잔뜩 낀 찌뿌듯한 날씨이지만 말이죠.^^; 와이카레모아나 호수를 들어서자마자, “Hopuruahine Landing 호푸루아히네 랜딩“캠핑장 하나를 만나기는 했지만.. 캠핑장도 너무 작고, 인적 또한 없는지라 그냥 한번 둘러보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달려 우리가 밤을 묵을만한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사.. 2017. 12.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53-우리는 살짝 지나온 Hopuruahine Landing 호푸루아히네 랜딩 캠핑장 저희가 드디어 와이카레모아나 호숫가에 도착했습니다. 호수로 유입되는 여러 곳의 스트림(시내)가 있는데, 호수의 입구에 바로 스트림 중에 하나가 들어오죠. 낚시꾼인 남편은 가능하다면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또 안전하다면 이곳에서 캠핑을 할 예정이지만.. 모든 것은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야 하는 지라, 일단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길을 달려 와이카레모아나 호수가 가까워지는 곳에 샛길이 하나 나옵니다.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 캠핑장이 하나 나오죠. Hopuruahine Landing 호푸루아히네 랜딩. 일단 호수의 초입이라 낚시를 시작하기는 좋은 지점입니다. 와이카레모아나 호수로 들어오는 Hopuruahine Stream 호푸루아히네 스트림입니다. 스트림이라고 하기에는 크지만 그렇다고 .. 2017. 12. 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787-와이오에카 강을 따라서 보낸 하루 우리는 지금 조금 외진 곳에 와있습니다. 관광객들 찾아올만한 볼거리는 없지만 지나가기는 하는 곳이죠. 아시죠? 빨간색 줄은 남편이 낚시하려고 찜해놓은 강입니다. Opotiki 오포티키에서 Gisborne 기즈본(혹은 기스본) 으로 가는 길은 2가지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돌면서 뉴질랜드의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들은 지름길인 내륙도로를 따라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해안도로는 예전에 가봤다고 이번에 안 간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남편이 낚시하는 강이 이 내륙 도로 옆에 나란히 있는지라 이번에는 못 갔습니다.^^; 뉴질랜드의 강이라고 해도 모든 강어귀에서 화이트베이트가 잡히는 것은 아닌데.. 남편이 지금 낚시하는 와이오에카 강은 규모는 작지만 화이트베이트가 올라오.. 2017. 8.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65-오클랜드에서 가까운 짝퉁 나인티 마일 비치, Bream Bay 브림 베이,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차들이 달릴 수 있는 비치(해변)는, 뉴질랜드 최북단에 있는 Ninety mile beach 나인티 마일 비치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알려진 곳이 이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서 캡쳐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나인티 마일 비치”를 치면 나오는 대부분의 사진을 이런 사진들입니다. 80km에 달하는 넓고 단단한 해변을 차로 달리는 사진을 보면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단, 밀물과 썰물차이에 따라 달리는 조건은 조금 달라집니다. 썰물 때는 정말 널대대한 해변을 달릴 수 있지만, 밀물이 들어오면 달릴 수 있는 해변의 폭도 좁아지니 조심해야죠.^^ 하지만 오클랜드에서 해변을 달리고 싶어서 나인티 마일 비치까지 가는 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오클랜드에.. 2017. 7. 2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46-럭셔리한 아침 산책, 트라운슨 캠핑장, 비싼 홀리데이파크에도 머물러 봤고, 저렴한 캠핑장에서도 머물러 봤습니다. 비싼 곳은 비싼 대로, 저렴한 곳은 저렴한 대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말인즉, 비싸다고 다 좋았다는 이야기는 아닌 거죠. 내가 낸 숙박비 본전을 빼지 못하고 나온듯한 기분이 든 곳도 있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근사한 아침 산책길이 있었던 곳은 드물었습니다. 멋진 산책로까지 갖추고 있으니 이른 아침에 가보는 호강을 해봅니다. 우리가 하룻밤 머문 캠핑장은 멋진 산책로 속에 있는 곳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잠시 짬을 내서 40분 걸리는 산책로를 한번 걷는 것으로 끝을 내지만, 저희는 짬이 날 때마다 걸었습니다. 도착했던 어제 오후에도 걸었었고, 깜깜해진 한밤중에 키위를 보겠다고 또 한 번 돌았었고! 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한.. 2017. 7. 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0-낚시꾼의 행복한 하루, 타포투포투 베이, 저희가 바닷가에 있다고 해서 남편이 항상 낚시를 하는 건 아닙니다만, 저희에게 별일이 없는 날, 남편은 낚시꾼 모드로 하루를 삽니다. 이런 날은 마눌도 내조하는 "낚시꾼 마눌 모드"로 하루를 살죠!^^ 사진 속 인물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신 낚시꾼 남편입니다.^^ 남편이 낚시꾼 모드 일 때, 남편은 물때를 잘 맞춰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동네는 아직 다 취침모드 인데, 남편은 일찌감치 낚시를 나섭니다. 물때를 맞춰서 간다고 고기라 팍팍 물리는 것도 아닌데, 왜 저리 부지런한 것인지 원!^^; 남편 없이 아침을 먹은 마눌이 슬슬 남편의 아침을 챙겨서 바다로 나설 준비를 합니다. 남편의 3일치 아침은 포섬들이 다 해지운지라, 남편의 아침은 비스킷입니다.^^; 네, 오늘 마눌은 남편의 아침 배달 갈 준비 .. 2016. 5.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24-외진 곳에 있는 캠핑장, Rarawa 라라와, Houhora Heads 호우호라 헤드에서 1주일 머문 저희는 다시 떠납니다. 1주일에 100불이면 파격적인 가격이고, 남편 또한 아직 날씨도 춥고, 이왕이면 따뜻한 곳에서 웹사이트 작업을 할 공간도 필요한지라 같은 가격이라면 조금 더 머물면 좋겠지만... 홀리데이파크에 머물 만큼 머물렀으니 이제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야죠!^^ 오늘 저녁은 1박에 6불(두당)짜리 캠핑장에 머물러 볼까 싶어서 이곳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DOC 캠핑장이 가격 착하고, 대부분은 풍경까지 근사한지라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딱인 곳이거든요. 가서 맘에 들면 머물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또 달리면 되니 일단은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뜰 “낚시” 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가보고 결정하면 되죠!^^ R.. 2016. 2. 1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92-Marble hill DOC 캠핑장 풍경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저녁이면 항상 도시에 홀리데이파크에 가서 자게 되면... 제대로 된 자연을 즐기실 수가 없습니다. 물론 홀리데이파크(=캠핑장)에 담이 없어서 멋진 주변 풍경을 보게 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캠핑장에서 자연을 느낀다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죠! 그런 면에서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 자연 보호부) 독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저렴한 가격보다 주변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 곳이랍니다. 원래는 하룻밤만 머물고 가려고 했었다가.. 어떨 결에 며칠을 머물러 버린 마블힐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안내지에는 1인당 6불이라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5불이였습니다. 마블힐 DOC독 캠핑장이 위치한 이곳은 Lewis Pass루.. 2013. 4. 2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1회-DOC캠핑장에서 무료숙박을 하다. 19회에 이어집니다.^^ 저희는 잠잘 준비(양치질?)를 끝내고서는 길을 나섰었죠! 그 말 인 즉은..잠을 길 위에서 잔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아무 곳에서나 잔 것은 아니구요.. 무료로 잘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잤답니다. 여러분께만 무료로 잘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합니다.^^ 뭐 대단한 정보는 아닙니다.^^; 제가 애용하는 DOC캠핑장 목록에 공식적으로 나와 있는 무료숙박지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목록에서 B란 단어는 기본적인 시설(화장실?)만 있다는 얘기이고.. B일 경우는 무료로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도 안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몇 년 전에도 이곳을 지나친 적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무료임에도 그냥 이곳을 지나쳐서 갔.. 2012. 10. 3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0회-파우아 조개를 따다. 뉴질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녹색입 홍합”입니다. 그리고 또 유명한 것이 온통 꺼먼색을 자랑하는 “파우아(조개)”입니다. 파우아 조개껍데기의 영롱한 색도 환상적이지만, 사실 파우아 (조개)맛도 좋죠! 제는 지금까지.. 지난 여행에서 만났던 한국인가족 덕에 파우아(조개)회도 먹어봤고.. 파우아 (조개)매운탕도 먹어봤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맛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제가 아는 정보로는 “해조류가 많이 있는 지역에 파우아가 있다”였습니다. 그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 제 손으로 파우아를 따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아시죠? 위치는 Rarangi 라랑기 위에 있는 Whites Bay화이츠 베이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 2012. 10. 2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회-수련회 장소 여기도 있다. MT나 수련회를 가면 커다란 방에 모두 모여서 하룻밤을 지내게 됩니다. 그 방에서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피곤하면 다들 자게 되기도 하죠! 외국에서 MT나 교회 수련회를 가면 어떨까요? 한방에 모두 모여서 잘 수는 있을까요? 뉴질랜드에서 제가 처음으로 “이곳은 MT나 수련회 장소로 쓰면 좋겠다!”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어딘지 여러분께만 살짝 알려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Whites Bay화이츠 베이 아닌가베?” 싶으신가요? 맞습니다. 화이츠 베이입니다. 이렇게 멋있는 풍경이 있는 곳에 MT장소로 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는 거죠! 바로 그 장소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해변에서 보면 저렇게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저 건물은 DOC캠핑장이랑은 별개의 건물입니다. “뭐에 쓰이는 물건인고?”싶어서 .. 2012. 10. 1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회 - 무료 캠핑이 가능한 Self Contained 셀프 컨테인드 캠핑카 이제 남섬에 들어왔으니 슬슬 이동을 해야 하는 거죠! 처음에는 그냥 “픽턴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동할까?”하는 생각에 관광안내소에 가서 픽턴에 있는 캠핑장(홀리데이파크)을 문의하니, 총 5개가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산책로에서 가까운 캠핑장을 골랐는데... 겨울이여서 그랬는지 캠핑장이 텅 비어있었습니다. 물론 캠핑장은 오후 3시에 연다고 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시간 인지라, 기다리느니 그냥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DOC캠핑장 리스트에 있는 것 중에 바닷가에 접한 곳을 골라서 갔답니다. 픽턴을 출발해서 Tuamarina에서 옆으로 살짝 빠져서 달려갔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Rarangi 라랑기라는 곳이었답니다. 뉴질랜드는 여행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분도 계시고, .. 2012. 10. 1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8회 여행114일째-2010년 4월30일 금요일 Totaranui(Separation Point-Mutten Cove-Anapai Bay) 토타라누이 캠핑24$ 사진의 수량이 많은지라 하루를 부득이하게 2회로 나눠야 했습니다.^^; 아! 저기 보입니다. 저것이 세퍼레이션 포인드인거죠! 누가 여기서 헤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름입니다.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갈때는 아주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답니다. 길이 무지하게 가빠르거든요. 열심히 내려와서 본 세퍼레이션 포인트입니다. 파도가 겁나게 치는 곳입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이곳이 가마우지들의 거주지인 모양입니다. 사람이 옆에 있어도 저렇게 있다가 정말 가까이 가면 도망간답니다. 날씨가 많이 맑아진 상태입니다. 파란 하늘에 파란바다가 아름..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107회 Totaranu i(Separation Point) 여행114일째-2010년 4월30일 금요일 Totaranui(Gibbs Hill-Whariwharangi Bay-Separation Point) 오늘의 여정은 토타라누이를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토타라누이의 빨간점을 출발해서 Gibbs Hill깁스 힐 지나서 Whariwharangi Hut와리와랑기 헛에서 점심을 먹고, Separation Point세퍼레이션 포인트 찍고는, Mutten Cove 지나서 Anapai Bay지나서 다시 Totaranui토타라누이까지 오는 여정입니다. 106회에 이미 말씀을 드렸다시피 우리부부는 오늘 열심히 걸을 예정입니다. 우리가 출발할 당시에는 밀물시간이여서 물이 차 있었던 관계로, 캠핑장 옆의 해변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선택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부득이.. 2012. 4. 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63회 Queenstown Road(12Miles delta) –Glenorchy 여행63일째-2010년 3월10일 수요일 Glenorchy-Queenstown Road(12Miles delta) –Glenorchy(20$) 우리는 캠핑장을 출발해서 근처의 Bob’s Cove구경하고는.. Glenorchy그레노키까지 열심히 달렸답니다. 캠핑장을 출발하면서 캠핑장의 입구를 찍어봤습니다. 저기가 12Mile delta DOC캠핑장인거죠. 저 입구로 들어가서 조금 급경사 아래쪽으로 내려간답니다. 문제는 길이 1차선이라는 거 그래서 반대편 쪽에서 차가 오면 후진해서 빼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여기서 재밌는 일이 있었답니다. 보통 DOC캠핑장은 돈을 봉투에 넣은 후에 철제상자에 넣으면 되는데.. 이곳은 도둑이 많으니 돈은 직원이 걷으러 올 때 달라는 메모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우리 직원이 오.. 2012. 3. 25.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57회 Hollyford-Milford Road(Cascade DOC Campsite) 여행 57일째-2010년 3월4일 목요일 Hollyford-Milford Road(Cascade DOC Campsite 10$) 오늘은 홀리포드를 출발해서 Pop’s view보고 Key summit갔다가.. 루트번 트랙의 첫 번째 헛인 Lake Howden Hut 하워든호수 헛까지 갔다가 .. Lake Gunn 건호수 구경하고 저녁은 밀포드 로드에 있는 수많은 DOC캠핑장중에 하나인 Cascade Creek 캐스캐이드 크릭에 있는 DOC캠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까지 우리와 함께 대화를 나눠주신 군터와 우슬라 어르신입니다. 이분들 연세가 73세이시구요. 호주(독일에서 이민)에는 바나나농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세계적으로 6000미터가 넘는 산들도 많이 다니셨다고 합니다. 호.. 2012. 3. 24.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3회-Rotoroa-Westport-Charleston 여행3일째-2010년 1월9일 토요일 10pm-8am Rotoroa-Westport-Charleston 20$ 오늘 우리는 Rotorua로토루아호수를 출발해서 Gowanbridge에서 낚시하고, 다시 Owen River오웬강에서 낚시하고 Murchison찍고 , Westport서 제 생일 기념 식사(점심을 오후4시에 먹어서리 열이 쪼매 받았었다는...)를 하고, Charleston에서 하루를 마감 했답니다. 우리가 지난 밤을 보낸 로토루아 호수의 DOC 캠핑장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텐트가 저희텐트입니다. 12월 동네 방네 스포츠 용품점에서 50%세일할 때 80불인가?에 구입한 텐트입니다. 3~4인용이여서 둘이 누으면 넉넉하답니다. 저희 텐트 외에는 전부 캠핑카로 여행 중인 사람들 입니다 그려!! 아침부.. 2012. 3. 13.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 2회-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여행2일째-2010년 1월8일 금요일 10pm-8am 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12$ 오늘은 Pelorus Bridge(Rai Vally)에서 출발해서 Nelson까지 가는 도중에 중간에서 낚시 조금 했습니다. Rai Valley지역의 Rai강도 낚시꾼한테는 쪼매 유명한 모양입니다. Nelson에서 내려오면서 Richmond 찍고 ,계속 아래로.. Lake Rotoroa호수의 언저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숙박했던 Pelorus Bridge 캠핑장이 나와있는 안내서입니다. 저희는 Non powered(전기가 없는 사이트)여서 10불 냈답니다. 보통의 DOC 캠핑장은 1박에 6불인데,조금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DOC캠핑장은 조금 더 편의시설(핫샤워, 수세식 화장.. 201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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