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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ton 캠핑장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3회-Whitebait화이트베이트를 처음 맛보다! 뉴질랜드는 아직 겨울인 9월부터 11월까지 3달은 Whitebait화이트베이트 시즌입니다. 이때는 바다에서 강이 만나는 모든 강어귀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물을 내리고서 강 상류로 올라오려는 투명한 색을 띄는 화이트베이트를 잡느라 부산하답니다. 왜 이리 화이트베이트로 야단법석을 떠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면 간단합니다. 이 녀석의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거든요. 1kg에 100불을 호가 한다는 이 작은 물고기!! 그래서 저희 부부도 “화이트베이트를 이번에는 우리 손으로 한번 잡아보자!”하는 마음에 그물을 10불 주고 하나 장만하기는 했었습니다.^^ Charleston찰스턴의 캠핑장에서 2번째로 만났던 2분의 어르신들! (저희가 그레이머쓰에 자동차유리 갈러 갈 때도 이곳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갔었죠!) 이분들이 .. 2012. 11. 2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2회-잘 봐야 보이는 뉴질랜드 마을 뉴질랜드를 여행하다보면 정말 마을 같지 않는 마을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분명히 지도상에는 마을 이름이 있는데.. 그나마 신경 써서 안 보면 마을인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마을이라고 해봐도 건물 몇 개가 있을 뿐.. 마을이 이렇게 작다보니 그 마을에는 무슨 볼거리가 있는지 알 길도 없죠!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저희가 몇 년 전에 이곳을 지나칠 때 캠핑장 주인이... “앞쪽으로 가면 산책코스가 있는데..한번 가봐라!” 해서 가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Westport웨스트포트 바로 아래에 있는 Charleston찰스턴 이라는 마을입니다. 도로를 달리면 찰스턴도 도로상에 가게 몇 개가 보일뿐인 마을입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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