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년차 국제부부의 일상1 남편의 몸에 밴 가정교육 남편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역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굳이 ‘교육“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라면서 보고 습득한 것도 가정교육 일테니 말이죠. 1남 1녀중 장남인 아들. 시어머니가 “아들 바보”이기도 하지만, 아들 또한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경상도 남자 스타일이라 절대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남편의 마음을 읽는 마눌이 보는 관점이죠. 엄마 아들인 남편은 외모도 성격도 엄마를 빼다 박았습니다. 특히나 뭔가를 꾸밀 때 보면 천상 엄마의 모습이죠. 나보다 더 여성스럽고, 나보다 더 꾸미는 걸 잘하는 남편. 남편의 또 다른 모습을 이번에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합니다. 부활절이 오면 우리 방에 부활절 소품들이 여기저기 장식됩니다. 크리스마스가 올 때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크.. 2020.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