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훈제족발2

니맘대로 본 비엔나관광 우리반 임원들 마을대로 도시를 정하고, 갈 곳을 정했던 우리 반 MT. MT 인지 먹고 마시는 여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MT에 “박물관 관람”은 들어있어야 한다니 박물관 하나 추가해서 그렇게 여정을 짰습니다. 처음에는 전부 다 못마땅한 일정인지라,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반 사람들과의 단체 활동보다는 그냥 정식 행사에만 함께 하는 걸로 했습니다. 어차피 나는 혼자서 출발을 할 것이고, 잠도 시누이네서 자게 되니 말이죠. 그렇게 니네 맘대로 정한 짧은 1박 2일의 비엔나 여행은 결과를 놓고 보자면...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 이였습니다. 비엔나의 다른 곳을 보게 됐으니 말이죠. 첫날 스케줄은 오후 3시의 피임, 중절 박물관(9유로)! 가이드 투어를 신청한지라 12유로를 내고 입.. 2016. 9. 19.
오스트리아에도 훈제족발이 있다. 오랜만에 수퍼마켓 광고전단지에 훈제족발 세일하는 광고가 났습니다. 오스트리아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레스토랑에서 맥주와 함께 주문해서 먹는다는 오스트리아식 족발 Stelze슈텔츠!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족발은 기름에 튀긴 족발인데.. 수퍼마켓에서 파는 족발은 전기구이로 기름을 쫙 뺀 다이어트에도 좋은 족발입니다. 자! 보통 족발은 800g정도의 무게에 가격은 3,99유로가 정가입니다. 저도 전에는 4유로 정도 되는 이 가격에 족발을 사 먹었습니다. 사실 4유로도 한국의 족발에 비하면 감사한 가격이라고 사다가 먹었습니다. (전단지의 사진은 튀긴 슈텔츠인거 같습니다. ) 1유로(1500원?)씩이나 저렴하게 파는 족발을 이번기회에 꼭 사먹어야 하는거죠! 그래서 사왔습니다. 착한 가격 3유로에 2개나 사왔습니다.. 2012.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