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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시2

린츠공항에서 발견한 주사기 휴지통 우리나라에서 마약류에 포함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죠! 대마초, 해시시, 엑스타시, 히로뽕등등 (제가 아는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뭘 접해봤누? (어허~ 무서운 발언인디..) 하고 물으신다면.. 아주 오래전에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헤매고 다닐때.. 프랑스의 야간기차에서 프랑스 해군들을 만났었습니다. 담배에 작은 나무뿌리같은 것을 같이 끼워서 피우면서 “해시시”라고 말하던 군인들 사이에서 그때는 겁도 없었는지.. 그들 사이(6명이 한방에 잘 수 있게 침대가 3개씩 양쪽 벽에 붙어있는)에서 하룻밤을 지냈었습니다. 하긴 그 당시에 내 나이가 이미 20대 후반인지라.. 20대 초반의 그 군인들을 귀엽게 보기는 했었네요. 해시시를 피운후에 약간 헤롱대는 표정으로 “굿나잇 키스(=뽀뽀)를 해달.. 2012. 8. 16.
마약과용으로 죽은 17살 딸을 보내는 엄마의 이야기! 지난 8월20일 그라츠 Lendplatz 렌드플라츠의 한 호텔에서 17살의 여성이 마약과용으로 죽은 채 발견됐었는데, 그 죽은 여성(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너무 어린^^;)의 어머니가 딸이 죽던 마지막 날을 기억하며 인터뷰에 응했답니다. (가끔씩 이곳 신문에 마약과용으로 죽은 청소년 얘기가 자주 뉴스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이야기죠! 마약!! 이나라 사람들에게는 접하기 쉬운곳이 있는걸까요? 딸과는 환상의 콤비(얘기가 잘 통하는)였다는 엄마는 그녀에 대해서 이렇게 회상합니다. “내 딸은 학교에서도 직장(아마도 Lehrling레링(견습공)이였던거 같습니다. 17살이면..)에서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항상 모든 이를 잘 도와주려는 착한 천사같은 아이였는데.. 단지 문제가 있..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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