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인의 여행매너1 단체여행에 혼자 참가한 여자를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중에 공항에서 한 무리의 한국인들을 만났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가는 관광객도 아니다 보니 면세점을 기웃거리지도 않고, 게이트 앞에 앉아서 탑승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 게이트로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체관광객으로 보이는 팀이였는데, 유럽여행을 끝내고 이제 한국으로 들어가는 여정인지라 대부분 긴장은 풀린 상태의 사람들이였습니다. 모두들 그 동안의 여행에 대해서도 얘기 하시고, 공항 내에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혹은 면세점들을 둘러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앉아서도 카페나 모든 것이 보이는 공간이라..) 상대방이 한국 사람인 것을 알아도(한국말을 하시는 단체이시니..) 내가 한국사람 임을 밝히는 경우는.. 2014.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