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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용 반죽2

내가 미친날 ^^; 가끔은 내가 생각해도 “미쳤나봐!”하는 일들을 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딱 그날이었죠.^^; 낮에 슈퍼에 갔다가 신제품을 하나 만났습니다. 피자 반죽을 팔길레 그 앞에서 약간의 고민을 했습니다. “이걸 사다가 호떡을 해서 시부모님도 드려볼까?” 유투브를 통해서 “윤식당”을 봤었습니다. 거기서 보니 호떡도 아이스크림이랑 조화를 이루니 멋진 디저트. 나도 오랜만에 호떡이 먹고 싶고, 시부모님도 드리려고 반죽을 하나 덥석 집었습니다. 저녁에 퇴근한 남편에게 저녁을 챙겨주고, 디저트를 주겠다고 큰소리까지 치고는.. 가지고 있는 견과류중에 제일 만만한 해바라기씨랑 호박씨를 급하게 볶았습니다. 여기서는 다 생것을 파는지라 입맛에 맞게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주방에 연기가 자욱하도록 볶으면 남편이 싫어하지만, 지.. 2018. 11. 28.
내 재주는 메주, 제가 요새 먹을 것에 유난히 욕심이 많아졌습니다. (살이 찌는 징조인거죠.^^;) 사 먹을 수 있는 건 사 먹는다고 쳐도 사먹을 수 없는 것까지 만들어 먹는 정성을 보이며 말이죠. 또한 요새 생긴 이상한 습관은 다른 블로거님들이 올린 음식에 관한 글을 읽다 보면... 해 먹어야 하는 거죠.^^ 남편이 없었던지라 내가 먹는 걸 말려줄 사람도 없어서리.. 먹고 싶은 건 밤 늦게라도 해 먹습니다. (미친거죠.^^;) 며칠전 블로그 이웃님이신 엘리님이 올리신 호떡 포스팅을 읽었습니다. 미국에는 있다는 “냉동 디너롤”.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엘리님의 블로그로 초고속 이동 가능합니다.^^ http://smileellie.tistory.com/573 이거 하나만 있음 완전 만능입니다. 호떡도 되고..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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