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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섬3

내가 위험했던 순간 가끔 뉴스에 셀카 찍다가 사망한 사람들의 기사가 나옵니다. 사진 한 장과 바꾼 그들의 목숨. 그저 멋진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을 뿐인데.. 이제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죠.ㅠㅠ 이번 여행에서 나에게 그런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내가 조금만 욕심을 냈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죠. 자! 오늘의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구글지도에서 캡처 원래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했던 휴가였는데.. 저희부부만 4박5일간의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휴가지는 우리가 자주 가는 크로아티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가는 곳에 한국인은 없습니다. 우리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거든요. 우리가 가는 곳이 대도시가 아니어서 그럴테지.. 2019. 10. 1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7회- Pag팍섬을 지나 Paklenica 파클레니차 국립공원으로 2011년 4월 24일 일요일-여행 일곱째날 -Pag섬,Paklenica Nationalpark EuroDiezel 경유 17.97l*9.46 170쿠나 Autocesta Zagreb-Macelj 고속도로 통행료 42쿠나 Autocesta Posedarje(nationalpark richtung) 고속도로 통행료 3쿠나 Susanj Rest 식당서 저녁 128쿠나 Autocesta Gospec-Zagreb 고속도로 통행료 76쿠나 지금에서 생각해보니.. 팍섬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는 바로 이곳에서 보는 팍마을인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 팍섬을 떠나면서 어제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곳에 또 차를 세웠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고 가야하는거죠^^ 여기서 사진을 찍은 후에 저기 보이는 .. 2012. 7. 13.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6회- Pag섬의 특산물을 찾아서, 2011년 4월 23일 토요일-여행 여섯째날 Pag팍 섬 Gligora치즈가게 (Pag) 188,29쿠나 Camping Simuni(Pag)캠핑장 119쿠나 노발리아의 한 제과점에 들어가서 “이 지역 특산품이 뭐냐?”고 물었더니만.. 이 파이를 권하는디... 으윽^^; 안에는 완전 기름기 줄줄 흐르는 치즈가 들어있고, 물론 제입맛에 맞지도 않았지만, 보기만해도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저 기름끼!! 제가 산거라 버리지 못하고, 대장(우리집 양반이죠) 옆에서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무서운 칼로리땜시 몸을 떨어야 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나요? 크로아티아 치즈가 맛있고, 여기저기 지역마다 치즈를 만든답니다. 이동 중에 발견한 치즈공장은 그냥 지나치면 섭섭한거죠! 그래서 찾아 들어갔습니다. 가게안에.. 201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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