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트와이즐 연어농장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90-마운트 쿡 가는 길! 저희는 지금 마운트 쿡을 향해서 달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달린다고 해서 앞만 보고 달리는 건 아니죠! 중간에 볼 것은 다 챙겨 보면서 달리는 중입니다.^^ 자! 중간에 다시 한번 지도 확인을 하시겠습니다.^^ 저희는 오마라마를 지나면서 클레이 클리프라는 진흙 절벽을 구경했구요. 연어농장이 있는 Twizel 트와이젤을 지나서... 푸카키 호수의 좌측으로 나있는 도로를 쭉~ 달려서.. 마운트 쿡으로 들어가는 길을 이번에 보시겠습니다.^^ 저희부부가 뒤에 보이는 연어농장의 오른쪽, 왼쪽에서의 길에서 노숙을 해 가면서 열심히 낚시를 한 적이 있죠! 노숙은 부부가 했지만.. 낚시는 사실 남편이 한거죠!^^ 안디와 함께 이곳을 지나가는 지금은 3월19일! 이미 성수기가 지나서였는지.. 아님 원래 영업시간이 그랬.. 2014. 2. 2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2-낚시터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라고 하지만 항상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날씨는 변덕이 심한지라.. 예보와 맞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뉴질랜드 키위할배한테 들었던 날씨에 관한 농담 한 토막입니다. 우리나라만 일기예보를 불신하는 것이 아닌거 같아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뉴질랜드는 9살짜리 꼬마까지도 일기예보 같은 것에는 관심이 있는 것인지.. 아님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9살짜리 손자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가방도 놓은 둥 마는 둥 하면서 말을 하더랍니다. “할머니, 크리스마스 3일전에 지구 멸망이 온다는 예언이 있다는데.. 지구가 멸망하면 어떻.. 2013. 9. 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21-트와이즐 연어농장옆의 노숙 저희는 또다시 트와이즐의 연어농장옆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부부에게 별다른 스케쥴이 없었다면... 남편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되도록이면 오래오래 낚시를 했겠지만.. 남편에게는 자신이 만든 낚시프로젝트가 있는지라..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지런히 길을 나서야 합니다. 아시죠? 프로젝트-뉴질랜드 남섬 모든 강, 호수에서 낚시를 한다. 연어농장 근처에 있는 수력발전소는 Oahu오하우 B입니다. 연어농장 근처의 노란 전구가 바로 오하우 B수력발전소라는 얘기죠! 그제 저녁에는 연어농장 건너편의 언덕 아래에서 노숙을 했었고.. 어제는 생일기념으로 트와이즐의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오늘은 다시 연어농장 바로 건너에서 노숙을 할 예정입니다. 말이야 노숙이지만..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살짝..은근슬쩍 하는거.. 2013.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