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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시어머니3

투덜이 시어머니를 대하는 며느리의 바른 자세 요즘 제가 시부모님께 가장 많이 드리는 건 수제 아이스크림. 시중에 파는 것과는 다르다고 우기는 한가지 이유는.. 내가 아이스크림 기계로 직접 만들었다는 것! 물론 시중에 파는 요거트로 만드는 것이라 완전 수제 아이스크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 손을 거쳤으니 “수제”라 우깁니다.^^ 그렇게 며느리가 시시때때로 갖다 나르는 아이스크림이 넘쳐나는데, 간만에 며느리가 한끼를 책임진다고 합니다. 손 큰 며느리가 한끼를 책임진다면 시부모님은 항상 같은 반응이시죠. “우리는 많이 안 먹는다, 조금만 다오.”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내가 드리는 양을 줄이지는 않습니다. 시어머니가 생각하시는 1인분이 있듯이, 내 기준의 1인분도 있죠. 문제라고 한다면 같은 1인분인데 양의 차이가 조금 난다는 것! 이곳의 문화는.. 2021. 11. 7.
투덜이 시어머니를 대하는 며느리의 자세 남편의 주식인 빵은 잘 안 먹는 제가 요새 제가 자주 먹는 빵이 생겼습니다. 그 빵은 세일을 하면 절대 지나치지 못하죠. 슈퍼에 장보러 갔다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제가 선 곳은.. 제일중인 내가 좋아하는 빵. 바로 누텔라 크로와상입니다. 크로와상은 버터가 겹겹이 들어간 칼로리가 어마어마한 빵 중에 하나죠. 원래 빵은 잘 안 먹고, 버터도 피하는데 누텔라가 들어간 크로와상은 먹습니다. 좋아한다고 해서 매일 사먹는 건 아니고, 세일에 들어가면 한두 번 사먹는 정도입니다. 며칠 전 전단지에서 보고 “사먹어야지!" 했었던 크로와상. 44% 세일하니 그냥 지나치면 섭섭하죠. 세일할 때 왕창 사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나중에 데워먹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매일 먹고 싶은 정도는 아닌지라 세일 할 때만 사먹습니다. .. 2019. 3. 6.
시부모님과 함께한 패스트푸드 외식, 버거리스타 제가 한번쯤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었던 곳이 있습니다. 저렴한 햄버거를 파는 곳이지만, 맥도날드하고는 차원이 다른 패스트푸드점. 패스트푸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아이템은 아니시지만.. 몰라서 이용을 못 하실 수 있으니 한 번쯤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라고 해도 1인당 10유로(13,000원)는 예상해야 했었는데.. 이번에 세일 쿠폰이 생긴 지라 이번 기회에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어떤 이는 "인생 버거"를 맛봤다는 곳이니.. http://jinny1970.tistory.com/2296 맥도날드보다 더 좋은 패스트푸드, 버거리스타 쿠폰은 비싼 햄버거 세트를 시키면 저렴한 햄버거를 하나 더 주는 30%할인도 있고, 햄버거 하나 가격에 2개를.. 201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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