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요시장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64- 투랑기에 있다는 토요시장, farmers market 파머스 마켓, 투랑기에 머문 지 꽤 됐고, 이곳에서 토요일도 몇 번을 보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만 여는 도서관을 가느라 매번 시내에 갔었는데.. 그때도 토요일에 주말시장이 열리는 건 전혀 몰랐습니다. 백패커 주인이 “투랑기 토요시장”을 알려온지라 간만의 볼거리라 챙겨서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만 이곳을 구경하러 온줄 알았었는데.. 시장에 가보니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행자인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어디있나구요? 우리가 머무는 백패커 주인(아빠, 엄마랑 1남2녀) 가족들은 물론이고, 백패커에 머무는 여행자들이 전부 이곳에 나온 듯 했습니다. 며칠 동안 비가 와서 외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오늘도 날씨는 흐리지만 마침 비가 그친지라 구경을 나섰습니다. 우리가 매일 다니던 작은 상점들.. 2018.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