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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있는 백패커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27-투랑기에서 무료 인터넷과 영화와 보낸 하루, 투랑기의 백패커에는 인터넷에 대한 친절한 안내가 있습니다. “백패커 인터넷은 하루에 5불, 도서관은 무료.” 백패커에 머무는 사람들 중에는 비밀번호를 알아서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비밀번호를 모르니 도서관으로 가야 하는 거죠.^^ 며칠 동안 먹구름만 가득하고 시시때때로 비를 뿌리던 하늘이 오늘은 파란색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날씨가 맑아지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죠.^^ 우리가 이곳에 사는 동안 매일 내가 자랑스러운 한국인임을 깨닫게 해준 태극기 보이시죠? 뒷마당에 있는지라 뒤쪽에 오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통가리로 노던 서킷도 준비해야 하고, 무엇보다 무료인터넷을 위해서 도서관에 가야합니다. 이 동네에 머무는 여행자들이 무료인터넷을 찾아서 다 도서관.. 2018. 2. 1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25-투랑기의 허룸한 백패커, a plus lodge backpacker, 홀리데이파크나 캠핑장으로만 떠돌던 우리부부가 백패커에 입성을 했습니다. 백패커라고 해서 방에서 묶는 건 아니구요. 백패커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잠은 차에서 자고, 다른 시설들은 다 백패커 건물 안에 있는 것들을 이용하게 됩니다. 남편이 한 달여 머물렀다는 백패커에 드디어 당도했습니다. 오자마자 남편이 한 일은 이곳의 주인장에게 마눌을 소개 한 일입니다. 남편에게는 익숙한 곳이고, 낯익은 얼굴들인데, 마눌에게는 다 생소합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한 백패커입니다. 싱글 룸이 26불 (BBH 비회원가 29불) 더블 룸이나 트윈 룸은 21불 (비 회원가 24불) 쉐어룸은 19불, 남자는 20불. 도미토리는 15~18불입니다. 도미토리도 저렴한 곳인데, 이곳에서 캠핑(텐트,캠퍼밴)은 1인당 13불. 우리는 이곳..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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