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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팍섬3

내가 위험했던 순간 가끔 뉴스에 셀카 찍다가 사망한 사람들의 기사가 나옵니다. 사진 한 장과 바꾼 그들의 목숨. 그저 멋진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을 뿐인데.. 이제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죠.ㅠㅠ 이번 여행에서 나에게 그런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내가 조금만 욕심을 냈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죠. 자! 오늘의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구글지도에서 캡처 원래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했던 휴가였는데.. 저희부부만 4박5일간의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휴가지는 우리가 자주 가는 크로아티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가는 곳에 한국인은 없습니다. 우리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거든요. 우리가 가는 곳이 대도시가 아니어서 그럴테지.. 2019. 10. 10.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5회- Pag 팍섬의 끝 Lun룬까지 달려라 2011년 4월 23일 토요일-여행 여섯째날 Pag팍 섬 Gligora치즈가게 (Pag) 188,29 Camping Simuni(Pag) 119 열심히 달려서 팍섬의 마지막 마을 Lun룬까지 왔습니다. 이곳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는 이 근처에 뭐가있나.. 구경 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날씨가 거의 그리스 날씨 같습니다. 온천지에 올리브나무에.. 오렌지나무, 레몬나무등등등 우리가 따라온 이 길이 사실은 쓰레기 버리는 곳이였답니다.^^; 여기까지 오는 중간 중간에 별별 쓰레기가 많더라구요. 생활쓰레기도 보이고, 가구나 전자제품도 보이고.. 근디..저 아래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에 멋진 해변이 보입니다. (물색깔이 약간 엷은곳은 수영하기 좋은 해변입니다.) 쓰레기장 구경 끝내고 .. 2012. 7. 9.
크로아티아 도시로의 여행 14회- Pag섬에서 만난 해삼과 성게들 2011년 4월 23일 토요일-여행 여섯째날 Pag팍 섬 Gligora치즈가게 (Pag) 치즈 두덩이 188,29 쿠나 Camping Simuni(Pag) 숙박비 119 쿠나 오늘 출발에 앞서서 잠시 팍섬의 지도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자! 우측의 검정화살표 보이시죠? 그곳이 팍섬을 건너온 다리인거죠? 다리를 건너서 열심히 달려서 Pag팍을 지나서 계속 달려온 길입니다. 우리는 Pag(사진의 우측으로 보이시죠?)을 지나서 아래쪽으로 네모칸 부분의 캠핑장에 짐을 풀었습니다. 14번 부분의 팍섬의 마지막 부분이고. 팍섬에 번호와 빨간네모는 자전거 구간이 되겠습니다. 자전거 여행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구간을 자전거 타고 다니는거죠^^ 아침이 밝았습니다. 텐트를 가진 여행자에게는 바닥이 잔디여야 텐트치기가 수월..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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