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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저렴한 음식2

크로아티아 식당에서 만나는 저렴한 음식들 크로아티아의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들의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포스팅을 하려고 준비만 해놓고 잊고 있었죠. 이번에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쓰면서 묵혀놨던 식당 음식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크로아티아에 일생에 한번 여행을 갔다면 제일 비싼 요리를 비싼 레스토랑에 가서 폼 나게 먹을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크로아티아는 해마다 가는 곳이어서 식당을 가도 제일 비싼 요리에 해당하는 “해산물 모둠구이” 이런 건 시키지 않습니다. 사실 싱싱한 바다 생선은 구이가 아닌 생으로 먹어야 제일 만나는 것이구요.^^ 식당에 가면 기본적으로 시키는 건 맥주.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500ml 에 20쿠나 (3유로 이내). 지역에 따라서 18쿠나에 판매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레몬맥주라고.. 2018. 12. 27.
우리 부부의 휴가 첫 외식, 오징어구이와 홍합 인터넷에서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찾아보면 좋은 곳에서 주무시고, 비싼 것으로 한 끼를 드셨던 분들의 글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만, 우리부부는 호텔이 아닌 캠핑장에서 잠을 자고, 외식도 비싼 레스토랑이 아닌 캠핑장에 딸린 식당에서 해결합니다. 럭셔리하고는 거리가 있는 “서민 휴가”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이번 휴가를 가면서 남편이 마눌에게 물었던 한마디. “당신은 얼마 낼 거야?” 남편이 기름 값에 두브로브닉과 코토르에서는 숙소까지 잡았으니 마눌에게 협찬을 받고 싶었던 모양인데, 마눌은 자기가 내고 싶은 품목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내가 외식은 책임 질 께! 200유로 한도 내에서!” 단순한 생각에 외식 한번에 20유로 잡으면 10일 동안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마눌은 “외식비”만 라고 못을 박았으니..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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