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로아티아 식당 무료디저트1 조금은 황당한 크로아티아 여행 꿀팁 내가 크로아티아의 바다를 처음 본건 20여년전. 롱디를 하던 때라 (지금은 남편이 된) 남친과 스위스, 이태리를 거쳐서 프랑스의 아비뇽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오던 길! 이태리에서 오스트리아로 오면 바로인데, 그때의 남친은 한국인 여친에게 크로아티아의 바다를 보여주겠다고 일부러 크로아티아를 들렸죠. 그때 시간이 빠듯해서 우리는 저녁 늦게 캠핑장에 도착했고, 캠핑장의 입장 게이트는 잠겨있어, 우리는 캠핑장 앞의 주차장에서 밤을 샌 후에 이른 아침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는 다시 돌아왔죠. “크로아티아의 멋진 바다”를 보여주려는 남친의 마음은 감사했지만, 전 사실 그때 크로아티아의 바다에 감동하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하늘도 뿌였고, 바다도 별로였던 나의 크로아티아 첫바다. “볼 것.. 2022.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