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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송로버섯 파스타2

여행 2일차, 지금은 크로아니아 Motovun모토분 5월의 여행을 왔습니다. 애초에 내가 짰던 여정에는 들어있지 않았던 그로스글로크너를 지나서 하일리겐 블룻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두번째 밤은 모토분. 송로버섯의 맛은 정말 어떤것인지 궁금해서 이곳에 왔는데... 식당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파스타로 만든 송로버섯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송로버섯 향이 안난다. 송로버섯 슬라이스 한것을 몇 개 집어 먹어봐도 맛이 안난다. 나보다 송로버섯 슬라이스가 많이 올라간 남편 파스타위에 송로버섯을 몇개 더 갖다 먹어봤는데도. 역시나 맛이 안 나더라는... 송로버섯의 맛과 향을 진단하러 왔는데.. 맛도 안나고 향도 안나니 우째 진단을 하누??? 파스타로는 알아채지 못한 송로버섯 향은 다른 가게에서 알았습니다. 직원이 하얀 송로버섯 병을 열어서 내 코에 들이미는.. 2022. 5. 13.
내가 해보고 싶은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 반도로의 미식 여행 크로아티아는 "꽃보다 누나"덕에 한국에 알려진 나라입니다. 덕분에 요즘은 한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나라가 됐죠. 한국인 관광객들은 유명한 도시들만 찾아다니는지라, 우리가 매년 가는 변두리 지역까지 오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꽤 오랜동안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바캉스 지역입니다. 청정해역에 독일어면 독일어, 영어면 영어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친절한 사람들. 무엇보다 저렴한 이곳의 물가가 유럽 사람들이 불러 모았었죠. 요즘은 전보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도 약간 저렴은 합니다. 성수기의 숙박비는 제외하고 말이죠. 구글지도에서 캡처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리아 반도 지역은 우리가 해마다 가는 지역입니다. 문제라면, 우리는 갔던 곳만 또 가는지라, 다른 지역은 잘 모른다는 사실이죠. 우리가 매년..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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