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로아티아 맥주가격1 우리 부부의 휴가 첫 외식, 오징어구이와 홍합 인터넷에서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찾아보면 좋은 곳에서 주무시고, 비싼 것으로 한 끼를 드셨던 분들의 글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만, 우리부부는 호텔이 아닌 캠핑장에서 잠을 자고, 외식도 비싼 레스토랑이 아닌 캠핑장에 딸린 식당에서 해결합니다. 럭셔리하고는 거리가 있는 “서민 휴가”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이번 휴가를 가면서 남편이 마눌에게 물었던 한마디. “당신은 얼마 낼 거야?” 남편이 기름 값에 두브로브닉과 코토르에서는 숙소까지 잡았으니 마눌에게 협찬을 받고 싶었던 모양인데, 마눌은 자기가 내고 싶은 품목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내가 외식은 책임 질 께! 200유로 한도 내에서!” 단순한 생각에 외식 한번에 20유로 잡으면 10일 동안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마눌은 “외식비”만 라고 못을 박았으니.. 2018.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