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라이스트처치 석양1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보낸 12일간의 일정.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2일을 보냈습니다. 한 도시에서 12일씩이나 머물렀으니 “MUST TO GO”나 “MUST TO DO”는 완전정복 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뭘 보지도 못했고, 하지도 못했죠. (물론 전에 몇 번 와봤으니 크라이스트처치를 하나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왔으니 옛 기억을 더듬으며 시내 한번 휘리릭 돌아봐 주는 것이 관광객의 참다운 태도인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우리는 내내 “노동자 모드”로 있었습니다. 매일 쇼핑을 다니기는 했지만, 건축용품을 파는 가게들 순례였고, 매일 담장밖으로는 눈이 부신 석양이 우리를 유혹했지만, 그걸 보러 나갈 시간이 없었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보낸 11박 12일은 이랬습니다. 1일차 (2022년 12월 19.. 2023.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