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캠핑장 유료샤워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45- 고장난 코인샤워 저희가 머물고 있는 와나카 호수옆에 있는 캠핑장은 텐트사이트는 1박에 28불입니다. 거기에 샤워를 하려면 따로 1불을 넣어야 뜨거운 물이 나옵니다. 2명이서 샤워를 포함한 1박을 하려면 30불이 있어야 하는 거죠! 저녁에 샤워를 마치고 차로 돌아온 마눌에게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왜 샤워할 때 코인(동전)있어야 하는 걸 왜 얘기 안 했어?”(시비거십니까?) “엥? 무슨 소리야? 난 동전없이 샤워했는데??” “거기는 코인 샤워 아니야?” “몰라, 난 동전 안 넣고, 뜨거운 물로 샤워했는데...” 뉴질랜드는 사실 하루에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는 특이한 날씨를 가진 나라거든요. 뉴질랜드가 아무리 여름이라고는 하나, 저녁에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사실 힘들답니다. 그러니 코인을 넣어야 뜨거운 물이 나오는 캠핑.. 2013.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