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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김밥2

먹어는 봤나, 김밥치즈구이 필요함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거 같습니다. 음식도 예외 없이 내가 가진 재료들은 항상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냅니다.^^ 시금치를 산 김에 김밥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3박 4일 매일 김밥을 만들어 먹었드랬습니다. 맛있는 김밥도 이렇게 매일 먹으면 질리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재료를 더 이상 냉장고에 방치 할 수가 없어서 나머지 재료들로 김밥을 다 말아서, 썰어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제가 항상 해 먹었던 냉동 김밥요리는.. 달걀을 입힌 후에 프라이팬에 지져서 케첩을 발라 먹는 거였는데. 이것도 매번 반복되니 새로운 맛을 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냈습니다. “냉동 김밥 위에 치즈를 뿌려서 한번 구워보자!” 생각하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아낙인지라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2017. 6. 7.
대충 감 잡은 현지인 김밥입맛 아시는 분만 아시지만, 저는 요리하는 걸 별로 즐기지 않는 아낙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해 봐도 제 입으로 이런 말 절대 못합니다. “저는 요리 하는 거 좋아해요!” 해 놓은 요리를 먹는 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요리 하는 건 정말 안 좋아합니다. 단지, 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먹고 싶은 요리를 사먹을 수가 없으면 군소리 없이 할뿐이죠. 그래서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이런 반응을 하는 사람들을 젤 싫어합니다. “나 한국음식 좋아하는데..”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꼭 뭔가를 만들어줘야 할 거 같은 그런 부담까지 듭니다. 대놓고 해 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어투에서 그런 걸 느끼거든요. 요리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저도 가끔씩 자발적으로 요리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인이나 한국 문화.. 201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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