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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마눌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30-전생에 만난 인연?? 뉴질랜드 길 위에 살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났었습니다. 몇 년에 걸쳐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한번 보고는 만 사람들도 많지요. 치매도 아닌 것이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중년의 기억력을 가진 마눌이.. 몇 년전에 봤던 사람을 기억 해 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 사건의 현장으로 가시겠습니다. 저희부부는 홀리데이파크(329회를 읽으신 분은 아시죠?)에 들어와서.. 늦은 점심을 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는..남편이 잡은 송어구이! 잡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송어를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요리를 했습니다. 그릴기에 구운 송어구이에 오이샐러드 그리고 식빵! 원래 생선에 감자샐러드를 곁들이는 걸 좋아하는 남편이지만.. 그러면 시간이 더 걸리는지라, 배 고프면 헐크되는 마눌를 배려.. 2013. 9. 17.
낚시하며 뉴질랜드 남섬에서 보낸 4달-78회 Waitaki River Mouth 여행 81일째-2010년 3월28일 일요일 Waitaki River Mouth(공터에서 노숙. 아닌가요? 차에서 자기는 했네요^^;) 이날 메모는..(이제는 메모가 없으면 허전하시지는 않으신지..ㅋㅋ) 대장 아침 챙겨먹고는 커다란 낚시대 챙겨서 물 2번 건너서 강어귀까지 갔다. 불쌍하게 보이는 건 무슨 이유인지..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이다. (이 생각은 이때 뿐인거죠! 다시 얼굴보면 “으이구~ 저 웬수! 소리가 저로 나옵니다. 저희부부는 지금 남섬의 저 빨간점이 있는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죠? Fishing Lodge피싱롯지 앞의 공터 아침 풍경입니다. 우측의 천막은 한 가족이 전체로 와서 한 달 동안 연어 낚시 중이고, 좌측의 캠핑카는 테아나우에서 이곳으로 10여일 낚시하러 온 형제가 머물고 있답니다... 201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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