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가운 돈가스1 요즘 내가 해 먹었던 음식들, 식재료 거덜 내기 프로젝트 떠날 날을 받아놓고는 먹어 치워야 할 식재료들을 위주로 요리를 했습니다. 요리라고 하니 요란하고 거창한 한 끼 같지만, 그건 아니고 그냥 단품요리 하나해서 한 끼를 먹는 식의 요리를 했죠.^^ 한식 재료 같은 건 주변에 아는 한국 사람도 없으니 누구한테 주는 것도 힘이 들고.. 그래서 내가 생각한 방법은 "최대한 소비하기". 다른 때보다 남편은 마눌이 해 주는 한식을 조금 더 자주 먹었죠.^^ 남편은 지난 3월 16일 이후 내내 재택근무중입니다. 말인즉 내내 삼식이라는 이야기죠. 다행인 것은 아침 6시부터 마눌을 깨워서 "아침 줘~"하지는 않습니다. 마눌이 자고 있으면 혼자 조용히 일어나서 뮤슬리에 우유 말아서 먹고 근무를 시작하죠. 요양원 근무를 한 다음날 마눌은 기상이 조금 늦습니다. 하루 10시간을.. 2020.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