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택근무 삼식이 남편1 결혼 14년만에 남편에게 처음 해 준 음식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 남편은 10개월차 삼식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침은 남편이 챙겨서 먹는다는 것! (그래도 내가 세끼를 챙겨주니 남편은 삼식이^^) 남편이 출근할 때는... 6시 10분 전에 일어나서 남편의 아침과 간식으로 싸가는 과일/야채 등을 다듬느라 매일 아침, 벌떡 일어나는 삶이었죠. 삼식이가 되어서 귀찮은 것도 있지만 좋은 것 하나는 이제 아침은 남편이 “혼자서도 “ 잘 챙겨 먹습니다. 재택 근무를 하는 남편은 보통 7시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8시 이전에는 책상에 앉아서 근무를 시작하지만 마눌은 그냥 자고 있죠. 마눌이 근무를 한 다음 날은 몸이 피곤하니 잠자게 두는 것이 당연하지만, 요새는 마눌이 근무를 안 해도 일부러 깨우지 않고 혼자 주방에 가서는 뮤슬리에 우.. 2020.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