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49일째-2010년 2월24일 수요일

Te Anau- Te Anau Downs-Glade House-Clinton Hut

Milford Track 밀포드트랙1일째

 

우리는 테아나우의 DOC안내소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테아나우다운스까지 갔답니다.

버스에는 우리랑 같이 3박4일 동안 같이 걷게 될 사람들이 서로 눈인사만 주고받으며 같이 이동을 했구요~

테아나우다운에서는 보트를 타고, Glade House까지 가서는 열심히 5키로 걸어서 클린톤헛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부부의 밀포드트랙킹 베낭이 되겠습니다. 꼭 아빠베낭이랑 아기베낭같죠?                     (조금 더 큰 베낭도 있었는디. 왜 하필 젤 작아 보이는 베낭을 주고서는…)

큰 베낭에는 우리 슬리핑백,요리 해 먹을 그릇,옷가지 등등이 들어있었구요.                           작은 베낭에는 우리가 3박4일 트렉킹 할 동안 먹을 것 만 들어있었답니다. 3일내내 걸으면서 열심히 가방을 줄였죠!!^^

그 옆에 낚시대는 어제 DOC사무실에서 소정의 절차(약품에 5분 동안 담금)와 확인서를 첨부한 상태입니다. 각각의 헛에 가면 헛의 레인져(산장지기)가 확인서를 있냐고 묻고 보자고 합니다.

(이것도 다른(강)에서 안 좋은 것이 묻어서(디디모-이건 나중에 설명할 예정) 국립공원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테아나우 다운에 먼저 도착 해 있는 사람들과 같이 보트를 오르기를 기다리는데..                   한 대의 관광버스가 서더니만, 거기서 우루루 사람들이 몰려나옵니다.

가슴에는 저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어서 “저게 뭐지?”했었는데..                                           밀포드트랙 가이드투어를 하는 사람들(40여명)이였답니다.                                               (이름표 단 사람들=가이드 투어, 이름표 없는 사람들=개별여행자)

위의 사진은 우리와 함께 3박4일을 여행한 일행 중에 한 명이 여행이 끝난 후에 전체메일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베낭이 크기를 보니 가이드투어와 개별여행자들이 섞여서 보트에 오르고 있네요.

이 사진에 내 뒷모습이 찍히지는 않았지만,  부산하게 움직였던 그 시간이 이렇게 평화로운 풍경으로 찍혀있다는 것이 좋아서 이 사진을 보내준 이에게 감사의 멜을 보냈었답니다.  하늘이 날씨가 그리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베낭에 우비랑 다 챙겨서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답니다.

 

이 사진도 위의 사진과 함께 온 사진입니다.

우리가 도착할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 호수 끝에서 우리는 트랙킹을 시작 하는거죠!     (왜 내가 찍은 사진보다 남들이 찍은 사진이 다 멋있는지 원!)

 

보트가 Glade House에 도착할 무렵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보트안에 있는 사람들이 우비를 챙겨서 입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아줌니 가슴에 이름표 달린 거 보니 가이드투어 하시는 분인거죠!가이드투어팀은 이미 어디선가 미팅을 하고 왔는지, 서로 인사도 하고 그러는데..

개별여행자팀은 서로 소 닭 쳐다 보듯이 그렇게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보트에서 내릴 준비 중입니다. 비는 세차게 내리고, 조금 더 있다가 간다고 덜 맞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일단은 뒤에 서있는 사람들한테 밀리듯이 떠밀려서 보트에서 나왔답니다.

사진에 대장얼굴이 참 무표정하네요~

 

이곳의 그 유명한 밀포드트랙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네요!

다른사람들도 사진을 찍으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대장은 혼자서 이정표를 독차지 하고 싶은지 나중에 찍으라고 하더라구요.

“뭐시여? 80명이 이동하는데, 언제 기다렸다가 사진찍어? 그냥 옆사람이랑 사이좋게 찍어!” 하면서 찍었는디..그 와중에 대장은 왜 손을 올린겨?

우리는 여기서 1시간30분을 비 오는데 열심히 걸어야 하는거죠..

 

비 오는데 한 20분 열심히 걸으니 오두막이 보이더라구요.처마 밑에 조금 쉬었다 갈까? 하는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했더니만, 이곳이 가이드투어팀의 숙소인 Glade House글래이드 하우스입니다. 쉴만한 처마도 없고 해서는 그냥 직진해서 지나쳤답니다.

 

비는 오지만 인증샷하는 것은 잊지 않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저 뒤에 다리에 건너가는 사람이 보이시는지.. 우리도 열심히 가서 저 다리를 건너서 가야 하는거죠~

다리 건너다 말고, 다리아래 맑은 물에서 수영하는 고기를 구경하느라 조금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의 길은 이런 숲길을 걷는답니다. 물론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옆에 강을 끼고 걸을 때도 있지만요.

천천히 걷다보면 뒷사람들이 추월(차야?) 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어느정도 속도를 맞춰야 추월 안 당하고, 나도 추월 안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갈 수 있답니다.

길이 넓지 않은 관계로 2명이 나란히 가기에는 조금 버겁습니다.(무거운 베낭까지 메고는..)

 

클린톤헛 가는 길에 내내 우리가 보면서 걸어온 클린톤강입니다. 물은 무지하게 맑아서 속에 있는 모든 것이 보인답니다. 송어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장어도 많이 살고 있답니다.

 

열심히 걸어서 드디어 우리는 클린톤헛에 도착했답니다.                                                    오른쪽에 모자(엄마,아들-미국인이였던 기억이)팀이 주방에서 나오네요.

왼쪽과 중간은 숙소랍니다. 한방에 침대가 20개 있구요.우비랑 신고 온 젖은 신발은 밖에 걸고 방으로 들어가야 한답니다.

365일중에 200일이 비 온다는 피요르드에서 솔직히 비 안 만나고 트랙킹을 하는 것도 큰 행운이지만, 하루쯤은 비 맞으면서 걷는 것도 생각보다 운치 있고 좋더라구요.                               (이건 베낭이 가벼운 내 생각이고, 무거운 베낭을 멘 대장은 다른 생각일수도 있겠죠?)

 

자! 밀포드트랙의 숙소를 공개하겠습니다.

우리부부는 조금 늦게 도착한 덕에 출입구 바로 앞에 2층 침대에 대장은 위에 마눌은 아래에 자리를 잡은거죠! 밖에 걸어놨던 우비가 어느 정도 마르니 대장은 다 챙겨서 자기 옆에 두고 잠시 쉽니다.

보시다시피 2층 침대에 달랑 메트리스 한 장입니다.                                                          여기에 자기 슬리핑백을 펴면 잠자리게 되는 거죠!!

여행 가기 전에 대장이 메모리폼으로 된 귀마개(귀 안에 넣는)를 사길레 왜사나? 했었는데..     밤에 깜짝 놀랐습니다. 왜 그리 코고는 사람들이 많은지 원!                                                조용한 한밤에 들리는 코고는 소리는 천둥소리 저리가라~ 더군요.

귀 막으면 조용은 하지만, 그래도 비 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저는 귀마개를 빼고 잤었답니다.

 

우리가 묵는 숙소에서 문을 열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대장은 소독하고 증명서까지 받아온 낚시대를 들고는 비가 덜 오니 숙소근처로 낚시를 갔습니다.저는 숙소주변을 어슬렁거리면서 한바퀴 살짝 돌았답니다.                                                 숙소뒤쪽에 헬기장(그래봤자 H자로 그려진 공터지만)도 있더라구요.

아! 헬기하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군요.                                                                            제가 테아나우에서 케플러트랙을 끝내고 왔다는 젊은이랑 대화를 했었답니다.

“아니 왜 그렇게 Grest Walks그레이트 워크(밀포드트랙,케플러트랙,루트번트랙등)에 있는 오두막은 하루에 45불이나 받는데? 이거 너무 비싼거 아니야?” 했더니만 그 친구말이 산 중에 있는 오두막에는 화장실도 헬기로 퍼다 날라야 한다나?   하면서 비싼 이유를 자기 딴에 설명하더라구요. 그래도 비싼 건 맞습니다.

오두막에 있는 시설은 수세식 화장실(그나마 성수기에만 이용가능/비수기에는 푸세식 화장실인거죠! ), 가스 스토브(성냥이 있어야 켜지는),침대뿐인데 말이예요.

 

저녁때가 되니 날씨가 개이면서 파란하늘을 보여줍니다.                                                      낼은 날씨가 맑으려나? 하는 기대까지 갖게 하더라구요.

 

대장이 나간지 10분도 안되서 이리 큰 레인보우송어를 잡아가지고 돌아왔답니다.

깜짝 놀랐다니까요~ 크기도 상당하구요. 숙소에 있는 38명의 사람들이 무지하게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답니다. (사실은 “나도 한 토막 주지..”하는 눈이였던 거죠!!^^)

클린톤강에서는 누구나 이렇게 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는 중 알았는데…                               나중에 와이타키 강어귀에서 연어 낚시하면서 만났던 테아나우에 사시는 낚시꾼이 하시는 말씀!

클린톤강은 너무 맑아서 사람이 고기를 볼뿐만 아니라 고기도 사람을 보지.               베테랑 낚시꾼도 그 강에서는 잡기가 힘든데, 운이 좋았구먼…”하시더라구요.

 

잡아온 고기는 잘라서 클린톤헛에서 상주하는 레인져(오두막지기)한테 한 토막 주고,              한 토막은 대장이 송어 잡을 때 옆에서 사진 찍어줬다는 부자(아버지,아들)팀에게 주고,           한 토막은 대장이 기름도 없는데, 마른 후라이팬에 구어먹고,(소금만 쳐서 먹으니 맛이 별로인듯..) 나머지는 물에 끓여서 건더기만 건지려고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나머지는 어떻했냐구요?                                                                                               다음날 저녁에 신라면 끓여서 먹을 때 같이 넣어서 생선맛 신라면 끓여서 먹었답니다.^^          가져온 양념이 변변치 않아서 그나마 매콤한 신라면 국물에 들어가니 비린내를 감추더라구요.

 

밀포드트랙이 어떤 여정으로 진행되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지를 않았네요.

보트에서 내려서 첫날은 Clinton hut클린톤 헛에서 보내구요.                                                2일째는 Mintaro Hut민타로 헛에서 보냅니다.                                                                     3일째는 Mackinnon Pass맥키논 패스를 지나서 Dumpling hut덤플링헛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4일째는 sandfly point샌드플라이포인트까지 가서 보트를 타고 밀포드사운드로 가는거죠.

가이트투어팀은 개별여행자들과는 숙소가 다릅니다.                                                         샤워도 할 수 있고, 식사도 다 주고,2시간마다 걷는 중간중간에 차도 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대신 아주 많이 비싸다는 것만 알고 있죠! 얼만지는 확실하게 모른다는..

3박4일간의 여행 중에 40여명의 개별여행자들과 40여명의 가이드투어팀 여행자들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수도 없이 만난답니다.  하루에 80여명의 사람들이 복작거리면서 비슷한 구간을 매일 가는거죠!

검은색 바탕의 오두막표시는 가이드투어하는 사람들이 묵는 헛이랍니다.

오늘은 1시간 반 걷는 여정이라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낼 더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어서 사실 걱정이 조금 됐답니다.  제가 많이 걸으면 발뒤꿈치가 부어오르거든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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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23 00:37

여행48일째-2010년 2월23일 화요일 11 pm-7am

Te Anau –Milfordsound-Te Anau (YHA 트윈룸67$)

 

 

우리는 오늘 Te Anau테아나우에서 차를 가지고 Milfordsound밀포드사운드로 달렸답니다.

 

밀포드트랙킹 후에 밀포드사운드에서 버스를 타고 나오지 않고, ,그 곳에 머물다가 차를 가지고 계속 여행을 할 생각이였거든요. 자! 테아나우호수를 끼고 위로 달립니다.

이날 일기를 보니 나름 바쁜 일과를 보냈네요.

저녁에 YHA(유스호스텔)에서 먹을 저녁 거리와 그 다음날 아침+트렉킹 중에 먹을 것을 유스호스텔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밀포드사운드로 가서 Milfordsound Lodge밀포드사운드 롯지에 나머지 –우리가 트랙킹후에 머물 때 먹을 것들-와 차를 그곳에 주차하고  우리는 버스(2명 54$)를 타고 돌아올 예정 이였답니다.

밀포드사운드 길은 운전하기에 그리 편한 길은 아니랍니다. (물론 제가 하는건 아니지만.^^)

어떤 이들은 이 길이 소문난 것보다는 별로 대단하지 않다고도 합니다만, 모든 길은 다름의 매력을 가진 거 같더라구요. 아! 물론 저에게는 충분히 매력이 있는 길입니다.  몇번 달려도 지루하지 않고 자꾸만 새로운 것이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출발에 앞서서 우리가 얼마를 밀포드트랙에 지불했는지 궁금하실까봐(아무도 안 궁금한거는 아닐까?) 우리가 계산한 내역을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밀포드트랙은 성수기에는 정말 예약하기가 힘들답니다.

예약은 보통 1년 전쯤에 하는 것이 보통이고, 자리가 나도 한자리씩은 비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처럼 두 자리가 비어서 들어가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도 이 트랙을 위해서 DOC웹사이트는 사무실 컴퓨터의 기본창으로 지정하고는 ,매일같이 확인한 결과 2달 만에 2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예약했다고 합니다.

 

자! 가격확인 들어가겠습니다.

테아나우에 있는 DOC사무실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보트를 탈 수 있는 Te Anau Downs까지 가는 버스요금이 두당 22불 되겠습니다.

DOC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때 선택 할 종류가 많은 것이 아니여서 이것도 당근 예약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시간도 선택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오전9시45분에 예약이 됐는데(보트는 오후2시에 떠나는 거죠!) 우리가 티켓을 받을 때 직원이 버스시간을 오후로 변경해주더라구요.  아무것도 없는 선착장에서 너무 오래 기다린다고..

선착장에서 1시간여 타고 밀포드트랙의 출발지인 호수의 끝까지 가는 요금은 두당65불.          트랙킹중간에 묵어가는 Hut오두막은 두당 45불(이거 이거 많이 비싼거죠!)                         Great walk 란 이름이 붙은 트랙킹은 성수기요금이 거의 45불이랍니다.

트랙킹의 끝에서 다시 밀포드사운드로 들어가는 보트요금이 두당34불.                                 이렇게 해서 합이 512불되겠습니다.(이 가격은 2인용이죠!)

밀포드트랙은 버스타고 배를 2번이나 타서 가격이 올라가는데, 다른 Grest walk인 Kapler Track캐플러트랙은 걸어서 출발해서 걸어서 돌아오는 코스라,저렴하게-오두막숙박비(1박에 45불* 3박)만 내면 저렴하게 갈 수가 있죠!

 

밀포드사운드로 들어가는 길(Te Anau-Milford Highway)중간 중간에는 View Point주위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포인트가 있으니 지도에 나와있는 별표에서는 한번씩 쉬어가셔도 좋답니다.

 

이 물 색깔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밀포드사운드 길과 홀리포드로 빠지는 길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홀리포드강입니다.

강이 왜이리 작냐고 묻지마시라~   이 물이 아래로 내려가면 양이 엄청나진다는...

 

위(홀리포드강)사진에 (위로)이어지는 풍경입니다.

(사진의 상태가 좋은걸 보니 대장디카로 찍은 사진이네요~^^;)

 

Homer Tunnel호머터널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뷰포인트입니다.                                            저 폭포(라고 하기에는 물줄기가 쪼매 빈약하지만..) 방향쪽으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답니다.

 

우리는 다시 열심히 달립니다.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도로는 길이 많이 꼬불거리는지라 앞차를 추월 하는건 힘들구요.

앞차가 느리면 “아! 오늘은 내가 천천히 가야 하는 팔자인가부다~“ 생각하시고 풍경을 즐기세요!그래도 열 받으신다면? 앞차의 궁디를 째려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View Point뷰 포인트를 찾아서 보는 것도 좋지만, 풍경이 멋있는 곳에서 차를 잠시 세우고,        나만의 풍경을 감상한다면 그곳도 나만의 뷰포인트가 되는거겠죠?

아! 이곳이요?  물론 지도에 나와있는 별표(볼거리)있는 장소인거죠!!^^

 

자! 우리는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밀포드롯지에 도착했답니다.

롯지에 도착해서 예약 확인하고, 음식물 냉장고,냉동고(이건 따로 안내에 부탁해야 자기네 냉동고에 넣어준답니다.물론 이름표 달아서)에 구분해서 넣고, 차도 4일 동안 주차하는데 하루에 4불인가해서 16불 계산한 기억이 납니다.   (물론 돈은 다 대장이 내는거지만...^^)

Visitor Terminal 비지터 터미널에 우리가 테아나우에 타고 갈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느라 열심히 갔다 왔답니다. 이것도 왕복이니 1시간이 훌러덩 지나더라는..

 

Visitor Terminal여객터미널 앞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꾸물거리는 관계로 앞에 보여야 할 Mitre Peak 미트레픽이 모습을 안 보여주네요~^^

 

다시 열심히 걸어서 밀포드롯지에 돌아왔네요.국립공원이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디.. 여기서 여객터미널까지 가는 길은 차조심 해야 한답니다. 차도 옆으로 걸어가야 해서리...

 

우리 차는 저렇게 밀포드사운드롯지의 주차장에 잘 두고 떠나왔답니다.

우리가 밀포드트랙을 끝내는 2월27일 이후로 3박(2박은 캠핑, 1박은 더블룸-사실은 방이 없어서 캠핑장으로 예약, 방이 있는 마지막 날은 방으로)을 예약했지만, 이곳에 주차 하는 것은 따로 요금을 받더라구요.

 

헉^^; 저 이 버스 타고 깜짝 놀랐답니다. “아니 왜? 버스에 천장은 다 어디로 간겨? 내리쬐는 태양볕은 어찌 감당하라는겨?아무리 풍경감상도 좋지만, 이건 아니잖아~“를 외쳤지만, 동양인은 나하나 달랑인지라..  큰소리 내지 못하고, 햇볕 피해서 한쪽에 쭈그리고 앉아서 2시간 걸려서 테아나우로 나왔답니다.

 

밀포드사운드에서 테아나우로 가는 길에 호머터널 쪽입니다.

운전하기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대장이 오랜만에 남이 운전하는 버스타고 가면서 기분이 좋은지 연신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려서 찍어보지만,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인지라..그냥 봐줄 만 한 정도로 밖에 안나오네요~

 

이날 일기를 보니 유스호스텔의 TV룸에서 한국의 그 유명한 드라마 “대장금“을 봤고, -이영애은 외국에서 보니 정말 아름다운 한국의 여배우임은 분명한 거 같습니다.                                  실제로 키위(뉴질랜드사람)가 “저에게 대장금은 앞으로 우째되남?“하면서 물어온 적도 있었답니다.일주일에 한 번밖에 안해서 기다리는 것이 무지하게 지루하다는 얘기를 들은것도 같습니다.-

케플러트랙을 끝냈다는 호주아저씨 내외분과 수다를 (TV보다가 수다로..)떨다가 늦게 잤다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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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23 00:30

여행47일째-2010년 2월22일 월요일 9:30pm-7:30am

Lake Wanaka-Cromwell-Te Anau $28

 

Boundary Creek DOC 캠핑장을 떠나서 아래로 달립니다.

Albert Town찍고 조금 더 가서 갈림길에서 우리는 Cromwell방항(Luggate방향)으로 갑니다.

Cromwell에서 장보고 점심먹고 마을구경 하고는 Queenstown쪽으로 달립니다.

Queenstown지나서 우리는 아래로 아래로 달렸답니다.

 

Kingston지나고 Garston,Athol,Five Rivers 지나고..

이번 여행에서 이 길이 벌써 몇 번째인지..이제는 길이 낯설지가 않네요~

 

에구에구~ 드뎌 Te Anau테 아나우에 도착했답니다.                                                          오늘 중으로 DOC사무실에 와서 예약 확인하고 티켓 받으라고 했었는데..                                10분 늦은덕에 사무실은 이미 닫혔고..우리는 낼 아침 일찍 오기로…

 

우리가 하룻밤 묵은 DOC캠핑장에 대한 안내입니다.                                                            우리가 5년 전에 여행 할 때는 왜 이 DOC캠핑장을 몰랐는지 원!!                                         하긴 그때는 정보가 없기도 했네요!

 

우리가 묵은 캠핑장에서 보이는 해변입니다.  이 호수가 와나카 호수인거죠!

이 쪽은 캠핑장에서 오른쪽을 본거구요. 와나카가 있는 쪽은 왼쪽으로 자리하고 있거든요.       보기에는 잔잔해 보이지만 사실은 바람이 꽤 세답니다.

 

텐트마크가 있는 호숫가에서 하룻밤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 만들기엔 좋답니다.

바람이 심하다는 건 염두에 두셔야 하구요!  저렴한 가격에 근사한 풍경은 덤이랍니다. ^^

 

이곳이 DOC캠핑장!  우리는 저 바위뒤에 텐트를 쳤었답니다.

사실은 바람이 하도 세서 차에서 자자고 했었는데, 대장이 우겨서 텐트를 쳤었거든요.             밤새 바람소리를 들으며 잠은 정말 잘 잤답니다.

 

지금은 캠핑장 주변에 아침 산책하는 중입니다. 어! 왜 낚시대가 없지? 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지금은 아니지만 떠나기 전에 낚시를 하긴 했답니다.^^

 

저어기~ 호수의 끝에 와나카라는 도시가 있답니다. 벅적거리는 관광객이 많은 와나카(도시)를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와나카호수를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취할 수 있는 시간도 좋네요.

 

길을 가시다가 이런 사인을 만나시면 한번쯤 묵어가시기를 권합니다. DOC캠핑장의 전형적인 사인입니다.

텐트칠 수 있고,피크닉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도 있고, 장애장용 화장실도 있다네요.(물론 캠핑카도 들어갈 수 있답니다.) 단,뜨거운 샤워는 없구요.

 

크롬웰의 상징인 과일상에서 인증샷 찍었답니다. 도시마다 상징물들이 있더라구요.

이 주변에는 도로 중간중간에 과일가게들이 많이 있답니다. 수퍼보다는 저렴하답니다.

 

배고픈 우리는 과일 상징물 뒤쪽으로 차를 대고 점심을 해 먹었답니다.

소시지를 후라이팬에 구워서 빵 사이에 케찹,마스터드소스 발라서 맛있게 먹고, 수돗가에서 설거지까지 마무리~

 

Lake Dunstan던스탄호수의 색이 환상적인 오후입니다.                                                      맑은 날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보여줘서 날 행복하게 합니다.^^

 

크롬웰이 구시가로 구경하러 왔답니다. 계속 가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지만,  그래도 이 근처를 몇 번씩 지나면서도 크롬웰은 보지 못한 것이 내내 섭섭해서 오늘은 이렇게 짬을 내서 왔답니다.

 

저 앞에 말은 모형입니다. 아이들이 사진찍기엔 좋겠죠?                                                     건물은 오래 전에 간판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 그 이름의 영업을 하는건 아니구요.                  다른 종류의 영업을 하고있지만, 간판만을 옛날 그대로랍니다.

 

짧은 시간 머문 크롬웰이지만 왠지 이 풍경은 오래도록 내 기억에 남았음 하는 바램에서 한장 찍었답니다.

 

크롬웰주변의 도로에는 이렇게 조그만 과일가게들이 많이 있답니다.

가게마다 약간씩 가격이 차이가 나기도 하구요. 과일박스는 1키로부터 10키로까지 다양하구요.가격도 수퍼에서 사는 것 보다는 훨~ 저렴하답니다.

 

크롬웰에서 퀸스타운 가는 길에 있는 Kawarau BridgeBundy Jumping카와라우 번지점프장에 구경 왔답니다. 뛰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이 더 조마조마 하다는..

 

다리를 건너서 반대쪽에서 번지 점프대를 봤습니다. 아래 물 보이시죠?

방금 어떤 사람이 뛰었는데…보이시는지…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돈까지 주며 뛸까? 싶지만..  뛰는 사람은 계속 있답니다. 손님이 없어서 문 닫을 염려는 안 해도 될 듯..

(번지점프가 안전한건 아니라는거 아시죠? 저희가 여행중 일때도 번지점프하던 호주여성이 묶여있던 줄이 풀리는 바람에 강으로 풍덩 했다는..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이거이거 안전한 거 절대 아닙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고 뛰셔야 할 듯…)

저희는 열심히 달려서 Te Anau에 5시4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DOC사무실은 정확하게 5시30분에 닫았구요.

저녁에는 낼 모래 밀포드트랙을 위해서 열심히 짐을 쌌답니다.

 

간단히 우리의 계획을 설명하자면…                                                                               낼 아침에 우리 차를 몰고 밀포드사운드에 있는 롯지(숙소)에 가서 그곳에 숙소를 예약하고,  차를 거기에 두고 버스를 타고 나올 예정입니다. Te Anau YHA(테아나우 유스호스텔)에서 낼 저녁을 보내고,  모래 아침에는 걸어서 DOC사무실에 와서 밀포드트랙(개별여행)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기로 했답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밀포드트랙은 가이드투어가 있고, 개별여행이 있습니다.                                                    정원은 각각 하루에 40명씩만 입장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별여행의 예약이 불가능해서 가이드투어를 한다고 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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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23 00:25

여행46일째-2010년 2월21일 일요일 9:30pm-7:30am

Haast-Jackson Bay Road-Lake Ellery-Waiatoto낚시-Haast Beach-Haast Junction-Lake Wanaka(Boundary Creek DOC camp 12$)

 

Haast-Jackson Bay Road에서 잘자고 일어나서 근처에 Lake Ellery까지 구경갔었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Ellery호숫가에서 만나 독일인부부 한스&제니부부랑 같이 Waiatoto에서 낚시하며 시간을 보냈구요.

Haast Beach에서 하스트 강어귀까지는 왕복3시간을 걸었답니다.                                        (모래해변을 3시간 걸었더니 다리가 제정신이 아니더라는..뒤꿈치도 아프고)

Haast village에서는 피쉬엔칩스 2인분(14.40$)먹고 열심히 달렸답니다.

 

우리가 하스트빌리지를 출발한 시간이 이미 오후5시였답니다.                                            우리가 24일로 예약한 밀포드트랙을 가려면 2일전에 Te Anau에 가서 티켓이랑 다 받아야하거든요. 오늘 일찍 출발했어야 했는데 대장의 낚시 사랑 덕에 항상 조금씩 늦는답니다. 열심히 운전하며 길을 따라 아래로.. Lake Wanaka 한 구석의 DOC캠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잭슨강으로 세수하러 강으로 나왔답니다.

사실은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답니다. 지금까지는 모기나 샌드플라이가 따로 (헌혈 받으러)왔었는데, 어제 저녁에는 이 두 종류가 함께 차 안까지 진출을 했었답니다.

샌드플라이는 우리가 차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 때 들어와서 숨어있다가..                              모기들은 밤새 자동차 환기통(에어컨이 연결된)을 통해서 차 안으로 왔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동차 천장에 20마리가 넘는 모기들이 진을 치고 있더라구요.                 밤새 모기는 뒷 가에서 엥~거리면서 헌혈을 구걸하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죠.

 

대장이 아침에 눈뜨자마자 강으로 낚시 갔다가 돌아오는 중입니다.                                      대장이 잠바 입은 것이 보이시나요? 아침저녁에는 쌀쌀하답니다.

 

자! 우리는 1시간이면 충분한 Lake Ellery Track를 시작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이제는 이런 길이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숲길이라는 생각이 들지않으세요?

어딜 가도 쑥쑥빵빵한 나무들과 200여가지의 Fern고사리과의 식물들이 있답니다.

 

우리는 지금 Ellery호수를 보러 가는 중이랍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세수하고(물론 대장은 더 일찍 일어나서 낚시 갔다오고) 바로 이동해서 호수를 보러왔답니다.

우리가 길 위에 잤을 때는 철칙이 있는데요.                                                                  ”자고 난 후에는 그곳을 후다닥 떠난다” 랍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눈뜨자 마자 차를 이동시킨거죠!!                                                            아무도 없는 이른 아침에 호수를 보러 가는 길은 평화롭답니다.

 

호수로 가는 길은 호수에서 나오는 물길을 따라서 간답니다.

이른 아침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는 물에 비친 나무들도 멋진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답니다.

 

오늘 하늘은 파란색을 보여주려는 모양입니다. 호수에 비친 하늘도 멋진 모습이네요!

 

30여분 걸어서 우리는 Ellery호수의 언저리에 왔답니다.

여기서 더 갈 수 있는 길은 없구요.  이곳에 의자가 있답니다.                                                 맘껏 감상하시라고 준비해놓은 것 같습니다.

 

말씀 드린 의자에 대장이 앉아있습니다. “아침을 싸와서 이곳에서 먹을걸 그랬지?” 대장이 말합니다. 사실은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을지 상상도 못하고 왔었드랩니다.

 

다시 우리가 차 세워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침을 안 먹어서 배는 조금 허 하지만..            아침마다 이런 멋진 길을 산책 하는것도 평생 행복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아침 9시30분 정도입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주차장(그래봤자 우리밖에 없으니)에서 아침을 준비중입니다.

식사준비 할 때마다 차문은 다 열어야 한답니다.                                                               위에서는 의자,테이블,가스통이 내려오고, 차 뒤에서는 그릇들이 나오고..

저기 가스통 보이시나요? 2키로 짜리인데, 60불(가스통만)정도 준거 같습니다.                      가스리필은 주유소에서 가능하고요. 가격은 7불인가? 줬다고 한거같습니다.                          여행기간에 리필 한 적은 없는 거 같은데요.

여행 중에는 이렇게 아무 곳이나 자리를 펴면 우리의 주방으로 변신이 됐답니다.

 

주차장에서 아침 먹다가 만난 독일인부부 한스와 제니입니다.                                             이분들도 뉴질랜드에서 키위로 산지 30년이 넘으신 분들입니다.                                          저 뒤에 탱크같이 보이는 차가 이분들의 캠핑카랍니다.                                                      한스가 16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이분은 엔지니어도 아닌데, 혼자서 설계하고 다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에 뚜껑을 열면 지붕이 부풀어 나오고 안에 2층 침대가 있고, 싱크대며 다 있는거죠.             물도 앞뒤로 200리터까지 저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분들은 튼튼한 차 덕에 4WD길을 마음대로 다니신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차로 이 길(Haast-Jackson bay road)에 오면 차가 망가지는 거죠. 길은 비포장에 울퉁불퉁하거든요.이 양반들도 우리처럼 길 위에 어디선가 자고 온 덕에 부시시하네요~^^

처음에 대장이 한스&제니를 만나서 얘기를 할 때, 처음에는 영어로,서로의 출신지를 알았을 때는 독일어로 했는데,  전 대장 뒤에서 얘기를 듣고만 있었답니다. 보통 대장이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얘기를 시작 할 때는 저는 보통 뒤에서 듣기만 하거든요. (사람들은 제가 말을 못해서 그런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갑자기 제니가 나한테 오더니 “영어 해? 독일어 해?” 하더라구요! 제가 “둘 다 해” 했더니만, 그럼 왜 입을 다물고 있었냐고 묻네요. 남편 뒤에 다소곳이 있는 동양여성이 말 못해서 그렇게 있는 것처럼 보였던걸까요?

 

우리는 지금 하스트강어귀에 가는 중입니다. 강어귀는 Haast Junction에 있는 관광 안내소 뒤쪽인데,우리는 Haast Beach에 차를 주차하고 이곳부터 열심히 걸었답니다.                                  대장은 낚시를 해도 아무 곳이 아닌 좋은 풍경이 있는 곳에서 하기를 원한답니다.

 

풍경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곳입니다. 해변으로 나오니 많은 관광객이 앉아서 바다를 즐기고 있더군요.나무 위에 바다새도 바다를 즐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대장은 저렇게 끝도 안 보이는 강어귀를 향해서 열심히 갑니다.                                           대장 마눌은 뒤에 뚝 떨어지긴 했지만, 열심히 뒤를 쫓아갔답니다.

 

에궁~ 드뎌 강어귀에 왔답니다.

풍경은 환상이고, 강물도 환상인데..  너무 맑아서.. 이런데 서는 고기잡기가 힘든거죠!            그래도 대장은 하스트강어귀에서 낚시대를 드리워봤다! 라는 것에 만족하는거 같습니다.

 

낚시중인 대장 옆에 잠깐 갔었답니다.

낚시에 대한 열정이나 폼은 정말 하루에 10마리는 잡고도 남는데…                                      낚시가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니 원!!!

 

뉴질랜드 여행중에 많이 본 꽃이랍니다. 이걸 보면서 타조를 생각했었답니다.                        커다란 키에 덜렁 꽃봉오리만 있는 것이..

우리는 저녁7시경에 와나카호수의 변두리에 있는 DOC캠핑장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이날 일기를 보니, 하스트 강어귀까지 왕복 3시간 걸어서 마눌이 피곤하다고 아무것도 안 하니,자기는 더 피곤한데(3시간 걷고,거기에 낚시까지 했으니..)열심히 송어굽고 해서 마눌 저녁을 차려주고 설거지까지 직접했다네요~  (물론 항상 이러지는 않는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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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23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