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잘 마친 병원실습1 잘 마친 병원실습 처음에는 아득하고 절대 끝날 거 같지 않았던 320시간의 병원실습! 끝나고 보니 나름 재미도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도 만난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처음 내과에서의 160시간, 간호사들이 너무 어린 20대 초중반이라 걱정한 것과는 달리 말도 서툴고 일도 서툰 외국인 아낙(저죠!^^)을 잘 보듬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수월하게 그들 사이에 들어갔고, 더불어, 함께 일할 수 있었죠. 두 번째 비뇨기/종양학과는 30대 초중반의 간호사들이였음에도 내과의 나이어린 간호사들에 비해서 적응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40여명이 근무하는 내과에 비해서 비뇨기/종양학과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직원이라 더 가족 같았고, 그러기에 말도 서툰 외국인아낙이 그들 사이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표면적으로 보자면 그들 또한.. 2016.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