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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침메뉴3

2유로짜리 저렴한 유혹의 결말, 남편이 딸같이 생각하는 마눌의 건강을 위해서 내린 조치 하나. “매일 실내 자전거를 한 시간 탈것!” 같은 자전거라고 해도 밖에서 타는 것과는 달리 방에서 자전거 한 시간 타면 땀이 비 오듯 합니다. 아마도 평지 주행(강도 1)이 아닌 강도 5를 맞춰 놓은 까닭이겠지요. 강도 5도 빡센데... 남편은 강도를 더 높이라고 합니다. 마눌 허벅지를 말벅지로 만들 생각인건지..^^; 가끔씩 하는 요양원 근무! 하루 10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이니 요양원에는 11시간 머물죠) 근무도 쉽지 않는데.. 요새는 직원의 수를 터무니없이 줄여버린지라 더 빡센 근무. 평소에 하는 일 없이 집에만 있으면 신체활동이 부족하니 자전거 한 시간을 미친 듯이 타지만, 10시간 근무하고 들어오면 자전거 타는 것이 벅찹니다. 근무하는.. 2018. 3. 21.
넘치는 내 오지랖 남편과 토요일 이케아 아침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아침메뉴 가격 1.49유로! 훈제연어, 햄과 치즈, 버터와 쨈, 셈멜빵 2개에 무한 커피나 코코아. 단, 이 가격은 이케아 고객카드가 있어야 가능한 가격입니다. 고객 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50센트가 추가된 가격을 지불해야하죠! 나와 같은 아침메뉴를 선택하신 내 앞의 할머니는 고객카드가 없다는 이유로 저보다 더 비싼 값을 지불하셔야만 했습니다. 할머니의 뒤에서 계산을 기다리고 있던 저는 카드가 없다는 이유로 1유로를 더 내시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안타까워서 옆의 남편한테 물어봤었습니다. “내가 고객카드 내밀고 할머니 할인받게 해 드리면 안 될까?” 카드만 내밀면 회원 할인을 받는 것이니 내 카드를 살짝만 내밀어도 두 분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 2015. 5. 26.
내가 좋아하는 이케아 아침메뉴 요새 한국은 이케아가 난리라죠? 한국의 이케아 아침메뉴는 어떤 것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케아에서 좋아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바로 저렴한 오스트리아 이케아의 아침메뉴! 이케아가 가깝다면 (차로 가면 10분도 안 걸리는고, 저 혼자 자전거타고 가면 30분 걸리는 거리지만^^;) 매일 이케아로 아침을 먹으러 가겠지만 가끔씩 먹는 것도 만족스럽습니다.^^ 사실은 저희부부가 단순히 이케아 아침메뉴만 먹겠다고 가지는 않으니 말이죠. 며칠 전에 조립가구를 사다가 조립을 했었는데, 2 미터가 넘는 선반이 너무 길어서 설치를 했다가 다시 해체를 했습니다. 설치하면서 선반의 옆을 서는 나무에 못을 박았었는데, 환불은 힘들거 같아서 남편이 이케아에 문의를 했습니다 . “조립을 해서 보니 우리 ..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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