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웃집 외국인1 손해다 싶은 외국인의 삶 언젠가 시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 의사가 외국인인데, 오스트리아 의사보다 친절하더라.” 외국인이어서 오스트리아 사람보다 훨씬 더 친절해야 현지인들에게 더 각인이 된다는 이야기죠. 외국인인데 친절이라도 해야지. 외국인이 불친절하면 더 눈에 띄는 거죠. 우리 요양원에 사시는 어르신중에도 외국인 이웃이 준 “선물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쉐터는 이웃에 살던 인도 사람이 준거야.” “이 바지도 인도 사람이 준거야.” K할매의 말씀을 들어보면 가지고 계신 옷 대부분은 다 그 이웃인 “인도 사람”에게 받은 옷! 도대체 그 “인도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옆집(의 성질 고약한) K할매에게 그 많은 옷을 준 것인지.. 아무리 옷 가게를 한다고 해도 옆집 할매한테 그렇게나 많.. 2021.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