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악세사리 놀이중
저도 몰랐던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옷에도 관심이 별로 없고, 악세사리는 귀찮아서 자주 바꾸지 않는 스탈의 아낙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편안한 차림으로 다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40대 아줌이라는 얘기죠! 악세사리는 귀찮아서 가지고 있는 것도 1년에 한번 할까 말까인데.. 그렇게 게으름을 떨던 아낙이 달라졌습니다.^^ 요새 독일어수업을 받으러 매일 나가고 있는 학원입니다. 나를 포함해서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17명.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코스답게 모인 사람들도 전 세계 적입니다. 아시아 쪽에서는 한국, 일본, 타이완, 베트남에 태국, 인도, 시리아까지. 동 유럽 쪽에서는 크로아티아,세르비아,보스니아,슬로베니아,터키,마케도니아. 아프리카대륙의 카메룬과 그 외 러시아. 유일한 유럽인 스페인 사람..
201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