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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살기2

유럽에서 살고 싶다구?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외국에 사는 사람들은 참 좋겠나~”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기서 살면 뭐가 좋을까요? 사람들은 모르는 모양입니다! 자기 말이 통하는 곳에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을! 내 나라가 아닌 이상 차별은 어디에나 존재 한 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사람들을 만나면 의례적으로 하는 인사가 있습니다. Grüss Gott! 그뤼스 고트! 라는 한국말로 따지자면 ’안녕하세요! ’ 정도 입니다. 이 말을 할 때 웃으면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하면, 나도 ‚그뤼스 고트’라고 대답을 하지만, 그것이 친근의 표시가 아니라, 그저 예의 따지기를 좋아하는 유럽 사람들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수퍼마켓에 가도 차별은 존재합니다.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아줌.. 2012. 3. 14.
부러운 해외살이 자 그럼, 이제 해외살이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의견이지 싶습니다. 내나라 말이 통하고, 나랑 같은 종족의 사람들이 사는 땅이 최고라는걸.. 사람들은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봅니다. “넌 좋겠다, 맨날 뱅기타고 왔다 갔다 하고..” 뱅기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싼 가격의 좌석을 구매하면, 좁은 자리에서 비행시간 내내 버텨야 합니다. 거기에 옆에 앉은 인간이 쫌 비협조적(내내 수다를 떤다든가, 내 자리까지 밀릴 것 같은 살(뚱뚱한 사람?)이면 정말 미칠 것 같은 시간이 된답니다. 이렇게 지루하고, 별로 타고 싶지 않는 뱅기를 타야 만 내말이 통하는 한국에 갈수 있으니 싫어도 타고 가는거죠!! 우선, 동남아에 사는 사람들부터 예를.. 201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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