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노르딕스키장1 어느 날 갑자기 휴가를 왔다. 모든것을 계획하에 주관하는 남편이 가끔 충동적일때가 있죠. 내 생각에는 이번에 그런것 같은데... 모르죠, 남편은 이미 계획을 했던 일인지도! 작년 12월에 고사우로 2박 3일 잠시 여행을 가서 3일동안 매일 노르딕스키를 탔었죠. 그때 남편이 지나가는 말처럼 했던 말. "올해는 눈이 많이 안오고 따뜻해서 아마도 올해는 이것이 유일한 기회일꺼야." 설마 겨울인데 눈이 안올까 싶어서 남편에게 정말이냐고 확인을하니 그때 남편이 했던 말. "3월쯤에나 한번 더 기회가 있을꺼야." 남편이 3월에 오겠다는 노르딕스키 휴가를 믿지 않았습니다. 지난 발렌타인때도 남편이 "선물로 휴가가자!" 했었지만 믿지 않았죠. 휴가를 가게될지 안가게될지도 모르는데 선물로 퉁치기에는 억울해서 결국 푼돈을 선물로 챙겼었는데.. 남편이 .. 2022.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