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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난민3

이해가 안되는 오스트리아 정치 이야기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정치가들은 욕을 먹습니다. 그들 딴에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모르지만.. 정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영 아닐 때가 많죠. "정치 모르는 내가 해도 그것보다는 훨씬 낫겠다.“ 나도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는 정치에 관심 1도 없는 아낙인데.. 내 눈에 이곳의 정치가 바보스러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정말 이것이 최선의 선택인가?“ 정말 이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인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나라에 해가되는 국민인데도 끌어안아야 하는 경우! 나라에서 품어줘도 두고두고 해가 될 거 같은 국민인데.. 하긴 얼마 전에 독일 뉴스에서 전 세계의 적으로 찍히고 있는 중국에 관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중국이 전 세계에 하나씩 지사를 두고 세계인 포섭작전의 요지로 사용 .. 2020. 8. 22.
서양인들의 생각하는 한국인에 대한 선입견? 유럽에는 세게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에도 엄청난 수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죠. 전차나 거리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대화가 독일어가 아닌 걸로 봐서는 오스트리아에도 엄청난 수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느 날 페이스 북에서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이곳 사람들의 선입견을 비엔나에 살고 있는 예술가가 예술 비스므리한 것으로 승화를 시킨 모양인디...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국인은 오스트리아로 난민으로 오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디.. 한국 사람들은 학생비자나 회사의 파견 등의 이유로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오는데... 이곳의 거리에서 흔하게 만나게 되는 외국인들 중에 한국인은 거의 없는디... (물론 관광객들은 가끔씩 만납니다만..) .. 2015. 11. 13.
오스트리아의 검정고시, Hauptschule 합슐레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를 포함해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제때에 다니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검정고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속성으로 배우기를 원하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교를 졸업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대학교 진학을 위해서 꼭 거쳐야하는 과정이죠. 자! 그럼 외국에는 우리나라의 “검정고시”같은 제도가 존재할까요?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이런 제도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야간에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속성과정이 아닌 3년을 제대로 다녀야만 한다고 했고, 이건 속성으로 공부해서 시험을 보는 검정고시는 아닌거죠! 이번에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오스트리아에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고등학교 과정은 저녁에 3년을 배워야하지만, 중학교 과정은 속성으로 1년 만에 가능하다고 ..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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