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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 마스크3

동료의 감사한 마스크 선물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보다 없는 일이 더 많은 요즘. 동네 장을 보러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장을 보러 갈 때는 일단 슈퍼마켓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있나를 보죠. 차가 10대 내외가 있다면.. 10명 내외가 있다는 이야기이니 조심하면서 살짝 들어갈 엄두를 내죠. 하지만 차가 20대 이상, 주차장이 만땅이다? 그럴 경우는 조용히 장보기를 포기 합니다. 코로나 외출제한령이 길어지고, 계속 바뀌는 정부의 발표들. 그중 매번 반복되는 사항 하나! 마스크 착용! 동양에서 온 관광객들이 하고 다니는 우스꽝스러운 마스크. 그걸 비웃던 유럽인들이었는데 지금은 그 우스꽝스러운 마스크를 직접 하고 다니죠. 2020년 4월 17일 현재. 마스크 착용은 오스트리아에 일반적, 아니 꼭 해야 하는 규칙입니다. 마.. 2020. 4. 20.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새로운 패션,오스트리아의 컬러 마스크 지금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중이죠. 말이 전쟁이지 사실은 쑤그리고 이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죠.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기에 모든 걸 다 공개했던 한국은 초반에는 세계의 눈총을 받았지만 지금은 “가장 잘 대처한 유일한 나라”가 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우리에게도 도움을..”요청하고 있죠. 요즘 뉴스나 인터넷 뉴스를 봐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www.oe24.at 2020년 4월 10일 저녁,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1,650,210명. 사망자는 100,376명. 회복자 368,669명. 오스트리아는 13,492명이 확진되었으며 사망자는 319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어날수록 각 나라들은 “예방지침”에 힘을 쓰고 있죠. 지금 세계적으로 .. 2020. 4. 13.
오스트리아에 불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용 수제 마스크 붐 한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품절사태가 나는걸 보고 유럽인들은 비웃었습니다. 마스크 쓴다고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숨 막히게 그런 걸 쓰냐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로 코앞에 와서 주변인들이 확진이 되는걸 보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스크 쓰는 건 예방조치 밖에 있는 사항이었죠. 유럽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문화가 아닌 것도 있지만! 얼굴을 가리는 히잡이나 부르카 같은 것을 사용하는 무슬림의 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한 몫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단순한 아낙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에서는 얼굴을 가리는걸 터부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다가 경찰 검문을 받을 수도 있고, 벌금딱지를 받을 수도 있죠. 실화냐구요? 아래서 확인하시라~ http://jinny1970.tist..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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