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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방기구2

남편이 요즘 사고 싶어하는 기계 뉴질랜드로 떠날 준비 다 마쳐 놨다가 코로나 때문에 잡혀서 얼떨결에 지금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부부. 그것이 벌써 꽤 오랜 시간입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3287 나 계속 일하게 해주세요, 실업자가 되기는 싫어요~ 남편은 나에게 실업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한 6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비자도 새로 만들고, 항공편도 알아봐서 뜨자는 이야기죠. 하지만 6개월 기다려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라는 보장은 jinny1970.tistory.com 애초에 시댁에 들어와서 살 때까지만해도 “(2년 과정의) 내 직업교육을 마칠 때까지만” 이라는 무언의 계획이 있었죠. 그렇게 2년이면 될 줄 알았던 시간이 이런저런 이유로 해를 몇번 더 넘겼습니다. 애초에 잠시 살다 나갈 생각으로.. 2022. 9. 11.
내 눈에만 보이는 주방기구의 또 다른 용도 제가 사는 이곳의 주방에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들과는 조금 다른 것들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주방에는 칼을 이용하지만, 이곳의 주방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목재소에서나 볼 수 있는 톱날기계가 딱 버티고 있습니다. 왠 톱날기계가 주방에 있나구요? 정말 있냐구요? 인터넷에서 발췌 대부분의 가정집 부엌에는 주방서랍을 열면 저절로 이 기계가 튀어나옵니다. 사진에는 수동으로 빵을 써는 것이지만, 대부분은 단추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빵이 썰어집니다. 손 조심은 필수죠! 빵 썰다 손가락 썰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이 기계로는 빵, 햄, 고기류 등을 다양하게 썰 수 있지만.. 보통 가정집에서는 빵 종류만 써는데 이용하죠. 우리가 사용하는 밥공기나 국 대접 대신에... 넓적한 접시나 스프를 담는 둥근 접시를 이용합니다.. 201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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