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럽 음식2

섭섭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안 되는 시어머니의 음식, 치킨 1인분 세상의 모든 시어머니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시댁에서 며느리는 사실 찬밥 신세이고, 개밥의 도토리입니다. “너도 내 딸이다!” 이건 모든 것이 다 평화롭고 행복할 때 해당하는 말이죠.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게 되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 아들, 내 딸”이 먼저이지 “남의 딸”인 며느리를 먼저 생각하는 시어머니는 세상에 안 계시겠죠. 하다못해 아들이 바람이 나도, 인간 말종 시어머니들은 이런 말씀을 하시죠. “네가 잘못 했으니 내 아들이 그런 것이겠지..” 유튜브에서 본 “부부의 세계”에서 대사인 것도 같고.. 혹시 마음에 이런 마음이 있더라도 이런 말을 대놓고 하는 시어머니들은 없겠죠? 만약 현실에 있다면 며느리한테 이런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 입 다물라~” 같은 여자지만 남의 딸인 며.. 2020. 5. 7.
남편에게 배운 음식, Bosna 보스나, 오스트리아 남편에게 시집을 와서 이곳의 음식을 전혀 모를때 남편이 마눌에게 소개해준 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남편 친구내외랑 찰스부르크로 나들이를 갔다가, 거리 좌판에서 사먹은 이곳의 패스트푸드, Bosna 보스나. 얼떨결에 남편이 산 보스나를 반 정도 나눠먹은 것이 전부인지라 이름만 알고 지나간 음식인데.. 남편이 가끔씩 집에서 보스나를 해 먹습니다. 남편이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집으로 오는 길에 제일 많이 사먹은 간식이 보스나 였는지.. 지난번에 같이 린츠시내를 나갔는데, 남편이 '학교 다닐 때 많이 사먹었던 곳' 거리의 가게를 손가락질하며 가르쳐준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보스나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캡처 원래 시중에서 파는 보스나랑 비주얼은 조.. 2017. 1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