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럽 거리음식3

남편에게 배운 음식, Bosna 보스나, 오스트리아 남편에게 시집을 와서 이곳의 음식을 전혀 모를때 남편이 마눌에게 소개해준 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남편 친구내외랑 찰스부르크로 나들이를 갔다가, 거리 좌판에서 사먹은 이곳의 패스트푸드, Bosna 보스나. 얼떨결에 남편이 산 보스나를 반 정도 나눠먹은 것이 전부인지라 이름만 알고 지나간 음식인데.. 남편이 가끔씩 집에서 보스나를 해 먹습니다. 남편이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집으로 오는 길에 제일 많이 사먹은 간식이 보스나 였는지.. 지난번에 같이 린츠시내를 나갔는데, 남편이 '학교 다닐 때 많이 사먹었던 곳' 거리의 가게를 손가락질하며 가르쳐준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보스나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캡처 원래 시중에서 파는 보스나랑 비주얼은 조.. 2017. 12. 4.
오스트리아 서민음식, Leberkaese 레버케제 제가 오스트리아에 산다고 해도 오스트리아의 모든 음식을 아는 것도 아니고, 오스트리아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남편이 먹는 것이나 시댁에서 먹는 것을 위주로 오스트리아 음식을 먹고 배우거든요.^^ 전에 독일어 학원을 다닐 때 만났던 대만 아가씨, 림핑! 어떤 인연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1457 동양인들의 인정 남친의 집이 시외에 있는지라,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남친의 차를 타고 시내에 와서 남친이 퇴근 후에 픽업할 때까지 그녀는 시내에 있어야 했습니다. 차비를 아끼느라 시내의 몇 정거장을 걸어 다니는 그녀 옆에서 저도 한동안 함께 걸었었죠 나는 한달 정액권이 있음에도 걸었습니다. 그녀가 나와함께 차를 탈수 없어서 말이죠.^^.. 2016. 12. 20.
비엔나에서 해결하는 간단한 한 끼, 케밥,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유럽”이 겁나 물가 비싼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길거리 음식이라고 해도 한국보다 비싼 경우도 있는지라, 그렇다고 느끼죠.^^; 사실 슈퍼마켓의 물가는 한국보다 더 저렴한데도 말이죠.^^ 비엔나에서는 저희부부도 관광객모드인지라 사 먹어야 하는 거죠. 아침이야 시누이집에서 먹고 나온다고 쳐도, 점심 같은 경우나, 간식은 사먹어야 합니다. 점심때도 아니고, 저녁때도 아닌 시간에는 식당을 찾아가기도 그런지라.. 간편하게 뭔가를 먹어야 하는데, 이럴 때는 어디를 가도 길거리 음식이 최고죠. 비엔나에서는 관광객인 저희부부가 비엔나에서 찾은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 있습니다. 케밥이라면 여기저기서 먹어본지라 나름 “맛의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제 입맛이 쪼매 까다롭습니다.) 그.. 2016. 9.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