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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2

내 창가의 가을풍경 며칠째 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휴가를 이렇게 길게 갔남?”하시고 계신가요? 휴가는 딱 4박5일 갔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노비그라드와 Pag팍섬으로 갔다 왔습니다. 한국에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 볼거리와 풍경이 근사한 곳이죠. 2011년에 한 번 갔었던 크로아티아의 자다 근처에 있는 섬이었는데.. 그때는 차로 섬 전체를 휘리릭~돌아보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섬에서 2박하면서 이 곳, 저 곳 자전거 투어를 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영상으로 여러분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필요 할 듯싶습니다. 지금 올라가는 영상이 5월에 했던 부다페스트 여행인디.. 6월 여행 슬로베니아 여행도 있고, 그 외 이런저런 나들이도 있어서리 9월 여행은...^^; 우리 출발의 “잠시 멈춤“은 순서대로 다.. 2019. 9. 24.
이미 끝낸 올겨울 월동준비 조금은 늦은 여름휴가로 9월에 2주간 크로아티아/몬테네그로를 다녀왔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건 9월의 마지막 주! 휴가를 마치고 오스트리아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고속도로를 달릴 때도 곳곳의 온도계는 29도를 가리키고 있었고, 에어컨을 틀어도 조금은 후덥지근한 차안이었는데.. 오스트리아에 진입 할 때쯤에는 잔뜩 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날씨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휴가를 떠나던 9월초에도 이렇게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임에도 우비에 패딩잠바까지 챙기는 수고를 했었지만.. 우리의 휴가지였던 두 나라(크로아티아/몬테네그로)는 9월임에도 여전히 한여름이었던지라, 제대로 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었는데.. 다시 돌아온 오스트리아는 가을 속 깊이 와있습니다. 거기에 해 안 뜨고, 비까지 오니 체.. 2018.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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