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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가 사는 법2

우리 부부가 사는 법 우리부부는 결혼 14년차에 50대 초반이니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중년부부인데.. 우리는 아직도 치고 받고, 유치 찬란, 상큼 발랄하게 살고 있죠. 우리부부의 관계를 자세히 들여다 보자면.. 가끔은 부녀(아빠&딸)사이, 가끔은 모자(엄마&아들)사이에 초등학교의 앙숙 짝꿍이 되기도 하죠. 우리가 다른 부부와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마눌은 남편에게 아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남편이 마눌을 부를 때 사용하는 애칭은 서너 개. 진, 토깽이, 곰땡이, 소시지등 그외 시시때때로 다른 이름들! 친구들 앞에서 마눌을 부를 때는 마눌의 이름인 “진”. 남편이 친구, 회사 동료랑 통화를 할 때도 마눌의 이름이 자주 들립니다. “다른 사람들하고 마눌 이야기 할 것이 뭐가 있다고?” 싶지만, 남편은 딸 자랑하는 아빠.. 2021. 4. 13.
나의 이유 있는 반항 보통은 매일 자정에 새글이 올라갈 수 있게 예약을 걸지만.. 가끔 여러분이 자정에 제 블로그를 방문하셔도 글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글이 올라가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죠. 제가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서 글을 안 쓴 경우도 있고! 가끔은 쓰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글 쓰는 것이 재미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죠. 10년째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제가 아직까지 즐기는 것 하나는 바로 "댓글 다는 재미“. “댓글이 없다?” 이렇게 되면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지금 댓글 달라고 협박하는 중임^^;) 가끔은 내 본의가 아니게 글을 못 올릴 때가 있습니다. 써놓은 글도 있고, 올릴 열의도 있는데 인터넷 연결이 안 되면 불가능하죠. 지금 제 글이 올라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에는 글을 부지런히 써서..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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