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양원 내 동료들1 페이스북 친구삭제를 당했다. 한번도 그녀를 친구라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내가 처음 요양원에 실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그녀는 나에게 유난히 쌀쌀 맞은 직원 중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두번째 아이를 임신중이라 배가 조금씩 불러오면서 그녀는 휴직에 들어갔고, 아이를 낳고 1년후쯤, 내가 정직원이 된 후에 그녀는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왔죠. 외모는 나와 흡사했지만, 독일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했고, 외모는 동양인이지만 스스로 “나는 오스트리아 사람”이라는 그녀와 나는 공통점이 전혀 없었죠. 그러다 그녀를 알게 됐죠. https://jinny1970.tistory.com/3103 내 동료의 인생 이야기, 사랑 받지 못한 그녀 우리 요양원에는 나랑 비슷한 외모를 가진 직원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인 내가 나란히 서있으면 꼭 자매같이도 보이죠. 같은 .. 2022.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