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풍이 심한 나무로 만든집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81-뉴질랜드의 저렴한 목재로 만든 집 뉴질랜드의 오래된 집들의 한 가지 특징이라면.. 외풍이 무지하게 심하답니다. 웰링턴 공항이 다 보이는 “하타이타이”의 언덕에 터를 잡고 잠시 살았던 남편! 이때는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언덕에 자리잡은 나무로 만든 집은 외풍이 얼마나 심한지, 바람이 그대로 집을 통과하는 듯이 집안에서도 추었습니다. 겨울에는 조그만한 전기 히터를 켜놓고 산다고 하나, 그래도 춥기는 마찬가지였구요. 집안에서도 외출할 때와 마찬가지로 두꺼운 잠바와 바지, 양말로 완전 무장을 해야만 했습니다. 뉴질랜드의 목재로 만든 집들이 특징이죠! 외풍이 무지하게 심하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처럼 시멘트나 벽돌로 지으면 되지 않나?” 싶으시죠? 그렇게 되면 돈이 많이 들게 되죠! 사람들이 목재로 집을 짓는 이유는.. 싸게 지을수 있다는 장.. 2013.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