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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2

선생님의 비밀격려 방학을 앞두고 복도에서 선생님을 만났었습니다. 우리학교에서 유난히 절 티나게 많이 예뻐 해 주시는 선생님이시죠.^^ 수업시간에 저랑 눈을 제일 많이 맞추고 수업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분인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살짝 이분의 됨됨이를 공개하자면... http://jinny1970.tistory.com/1565 현명하신 선생님 저를 이리 예뻐 해 주시니 이 분의 수업은 1등급을 받고 싶지만... 이분의 수업은 우리학교에서 제일 어려운 수업입니다. 거기에 매 학기에 배운 것만 보는 시험이 아니라, 매번 총정리 식으로 시험을 보는지라.. 제일 버거운 과목이라고 해도 절대 무리가 없는 수업이죠.^^; 무슨 과목인데 이리 어렵다 투정을 하냐? 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실까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책의 두께는 5cm.. 2016. 8. 26.
Maiz 한 달간 나는 뭘 배웠을까? “사회 복지, 건강쪽의 직업을 선택하는 이민여성들을 위한 사전(직업)교육”이고 벌써 10회차(10년) 라고 해서 엄청시리 기대를 했는데, 그래서 내가 꼭 들어야할 강의라고 생각했었는데... 강의 5주차에 들어설때쯤 우리 강의를 주관하는 한 관리자가 “한 달간의 마이스 강의”라는 주제로 의견을 물어왔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물어오니 다들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와서 독일어를 많이 배워서 좋아요~” “강사들도 친절하고 같이 배우는 수강생들도 친절해서 좋아요~” 대부분은 독일어를 많이 배워서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듣는 강의는 독일어를 가르치는 강의가 아님에도 말이죠! 관리자가 나에게 질문 할 때쯤 제가 관리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의견만 나왔는데, 저도 좋은 의견을 말.. 201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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