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와나카 도서관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66-겁나게 추운 와나카 도서관 저희부부는 아직도 와나카에 있습니다. 이곳에 머문지 1주일 훌러덩 넘고,10일도 넘었습니다. 한 곳에 이렇게 오래 머물게 되면..지루합니다. 본 것 또 보고 , 카메라를 꺼내는 일도 줄어듭니다. 이쯤되면 여행자가 아니라 거주자가 되가는 중입니다.^^; 남편이야 전기가 없어도 3시간은 거끈히 가는 신형 노트북이고, 뉴질랜드 무선인터넷까지 구비하고 있어서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접속이 가능하지만, 마눌은 전원이 안 들어가면 켜지지도 않는 노트북에, 남편인터넷 쓰다가 잔소리 들을까봐,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공짜 인터넷을 만났을때 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투정을 부리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이 쓰라고 해도 마눌이 일부러 남편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거거든요. 남편이야 와나카 호수로, 클루차 강으로.. 2013.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