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한국인 성악가1 몰라도 반가운 한국 사람들 내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 린츠 엄밀히 따지면 내가 사는 곳이 린츠는 아닙니다만, 전차를 타면 린츠 중앙역까지 20분 걸리니 린츠라고 우겨봅니다.^^ 린츠에 산다고 해도 나는 린츠 시내를 잘 나가지도 않고, 또 린츠에 있다는 “한인 교회”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것은 사실이지만, 작은 한인사회이기 때문에 소문이 더 많은 것이 해외 교포사회. 나는 그 사람을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데, 그 사람의 지인에게서 그 사람들의 경제력이나 성격, 심지어는 성생활에 관한 이야기 까지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안 들었으면 좋았을 뻔 했는데..” 싶은 이야기도 있지만, 내 앞에서 할 말이 없어서인지 아님, 그들을 모르는 나한테라도 털어놔야 속이 풀려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습.. 2020.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