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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피자값2

내가 생각하는 인간관계 우리 부부에게는 오랜 기간 만나온 친구가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나라에 있는 동기나 후배 개념이 없기는 하지만.) 남편의 대학후배이기도 하고, 우리 결혼의 증인이기도 한 안디. 남편에게도 좋은 친구지만, 나에게도 참 좋은 친구입니다. 안디랑 둘이 남편을 앞에 두고, 남편 흉을 보면 꿍짝도 아주 잘 맞죠. 안디가 남편에 대해서 말하는 것 중에 내 맘에 안 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네 남편은 인색해!” 내가 아는 남편은 그리 인색한 사람이 아닌데.. 마눌이 밥값 내라고 옆구리를 찌르면 밥값도 잘 내는데! 왜 남편은 안디에게 찍힌 것인지.. 이곳의 문화가 누구 밥값은 내주는 문화도 아닌데!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어도 밥값을 각자부담입니다. 누군가가 “밥은 내가 살께!”하는 경우도 거의 없지요. 혹 누군가가.. 2019. 6. 4.
오스트리아 도시들이 물가비교2 이 포스팅은 2012년에 작성됐습니다. 이번에는 6개의 도시들의 차표, 영화관,맥주값, 기름값등이 가격비교 되었습니다. 24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차표의 가격은.. 잘츠부르크는3,20유로, 린츠는 4유로, 인스부르크는 4,30유로, 그라츠는 4,20유로, 크라겐푸르트는 4,30유로, 비엔나는 5,70유로. 24시간 차표의 가격이 가장 비싼곳은 비엔나, 가장 저렴한 곳은 잘츠부르크입니다. 단, 잘츠부르크에서는 Tabak타박이라고 불리는 가게에서 미리 차표를 사셔야 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극장을 이용하게 되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요? 잘츠부르크는7,50유로, 린츠는 8유로, 인스부르크는 7,50유로, 그라츠는 8,50유로, 크라겐푸르트는 7,50유로, 비엔나는 8유로. 젤 저렴한 도시는 잘츠부르크,젤 비싼 .. 201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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