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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트라운2

실제로 보면 실망스러운 유럽풍경도 있다. 제가 실습 가는 요양원 앞에는 성이 하나 있습니다. 성이라고 해서 고성을 생각하시면 곤란하구요. 그저 전에 지체가 높으신 분이 사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박물관겸 레스토랑 뭐 이런 용도로 쓰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항상 지나치면서도 별로 관심이 없었던 Traun트라운 성이였는데.. 어디선가 트라운 성의 사진을 봤습니다. 성 앞에 호수가 있고, 호수에는 오리들도 떠있는.. 이때는 실습요양원으로 일하기 오기 전인지라, “실습을 오게 되면 호수도 있는 트라운 성을 점심시간에 한번 거닐어 봐야지!” 뭐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트라운 성을 봤습니다. 날씨 좋은날 퇴근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에 어디선가에서 봤던 것처럼 성 앞으로는 호수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찍으니 정말 근사하고 한.. 2015. 6. 28.
내가 만난 오스트리아 도시의 부시장 저는 오스트리아에 살면서 한국에서도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많이 합니다. 이번에도 저에게는 나름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우리동네 동장님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동장님은 커녕 통장님, 반장님도 만나본 적이 없죠. 그런 제가 오스트리아에서 옆 도시의 부시장님을 만났습니다. 만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질문도 했었습니다. 신통한 답변은 아니였지만 말이죠. 자! 제가 어떻게 부시장님을 만나게 됐는지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에 한 단체를 찾았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만 클릭하세요^^ http://jinny1970.tistory.com/1404 실망스러웠던 이주여성을 위한 파티 그후에도 별로 배우는 것 없지만, 인맥이나 만들지..하는 생각에 계속해서 나갔었습니다. 문제는 매번 모이..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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