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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코로나 예방지침2

오스트리아의 초딩수준 시민의식 “코비드 19“라고 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에 유입 됐을때 오스트리아는 유럽내 다른 나라들보다 1주일이나 빠르게 “통행 제한령”을 내렸죠. 제 기억으로는 3월 16일 월요일입니다. 이때부터 남편은 내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재택근무는 처음에는 5월말까지 한다더니 한 달 더 연기되어 6월말까지 재택근무를 한다네요. 모든 것이 다 “정지”상태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업자였던 기간. 그렇게 “꼼짝 마라”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사람들이 다시 거리로 나오고 직장에 출근을 했죠. 부득이하게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 착용“은 의무적으로 착용했던 오스트리아. 3월 16일이 후부터 집 밖에 나오면 마스크는 의무였죠. “마스크는 내 건강, 남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고, 코로나를 예방하는 일!” 오스트리아는.. 2020. 6. 19.
참 철저한 남편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남편은 참 쉽지 않는 성격의 인간형입니다. 웬만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굽히는 법이 없죠. “내 생각은 언제나 옳다!” 뭐 한마디로 말하자면 “독재자 스타일!” 그래서 전 남편에게 ‘김(일성)“씨 성을 부여했습니다. 남편의 이름은 김태오입니다.ㅋㅋㅋ 요새 엄청 인기가 있다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씨의 진상 남편인 남자주인공 이름도 테오던데.. 내 남편도 테오이기는 하지만.. “Theodor 테오도“을 줄여서 ”테오”라고 하니, 진상남편 “테오”와는 다릅니다. 아! 제 남편 이름을 “테오도”라고 하는 건 독일어인 것이고.. 영어로 부르자면 th가 번데기 발음이 나서.."떼오도"가 됩니다. 그래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지 맘대로 “떼오도”라고 해도 그냥 독일식으로 “테오”라고 부르라고 하죠. 아무리 ..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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