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스트리아 장의사1 오스트리아 장의사에서 주는 광고물 세상의 모든 사업체는 자신들의 매상을 위해 광고를 하지만, 대놓고 광고를 못하는 사업체도 있죠. 장의사도 그런 곳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장의사에 오세요~” 지금까지 이런 광고를 본적도 없고, 장의사에서 나오는 판촉물도 보지도 못했죠. 장의사는 사람이 죽어야 연락을 하게 되는 곳인데,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이곳에 연락을 해서 문의를 한다는 것도 자체가 흔한 일은 아니죠. 하늘 갈 날을 잡아놓은 본인이 장의사에 연락을 해서 “어떤 상품이 있는지..”를 문의했다면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자식이 돌아가시지도 않는 자신의 부모를 위해서 문의를 했었다면 불효자 소리를 들을 일이죠. 한국에서도 장의사 사람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내가 오스트리아에서는 참 자주 장의사 사람들을 만납니다. 검정 양복을.. 2022.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