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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유튜버3

나에게 생긴 천 명의 유튜브 구독자 나는 하루가 참 바쁜 아낙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주 20시간 시간제 일을 하고, 그외 시간에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시간이 널널한 중년 아낙인데.. 안을 들여다 보면 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죠. 나는 요양보호사이면서 집에서 살림을 하는 가정주부에! 10년차 블로거이며 초보 유튜버! 말이 초보이지 내 채널을 들여다 보면.. 나는 영상 498개를 보유하고 있는 2년 3개월차 유튜버입니다. 올린 영상의 숫자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기간을 생각하면 “초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눈에 띄지 않는 별볼일 없는 채널이니 그냥 “초보” 그래서 어디 가서도 카메라를 당당하게 내놓지 못했고, 누가 물어봐도 “나는 유튜버”라고 말하지 못했죠. 그러던 나에게 신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나도 이제 구독자 천명을 보유한 .. 2021. 5. 19.
나의 블랙프라이데이 대박상품, 고프로8 사람들은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들에게 “귀가 얇다”는 표현을 쓰죠. 나는 “귀가 얇은 인간형”은 아닌 줄 알았는데.. 요즘은 나도 이런 종류의 인간형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나는 거의 무명에 가까운 유투버! 예약 걸어놓은 영상까지 합치니 지금까지 올린 영상은 170개, 내 구독자는 181명 조만간 영상수가 구독자수를 앞지르지 싶습니다.ㅋㅋㅋ 유투브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별 관심이 없던 카메라도 새로 샀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혹~ 해서 샀던 제품이죠.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에게 “왔다~”라는 카메라! 모든 유투버가 가지고 싶어 한다는 그 카메라! http://jinny1970.tistory.com/3003 조금은 부담스러운 새 카메라, 캐논 G7X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사놓고 잘.. 2019. 12. 21.
남편에게 잡힌 내 약점 요즘 남편은 어떻게 해야 마눌이 움직인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XX 갈래?" "아니, 피곤해.“ “당신이 여기 가서 동영상을 찍어 올리면 구독자 수가 한번에 100명이 더 늘 거야!” “웃기네.” 남편이 말하는 것처럼 초보 유튜버에게 구독자 100명이 한 번에 늘어날 리도 없지만. 남편이 가자고 하는 곳의 동영상에 욕심이 생기는 건 사실입니다. 나는 이제 동영상 영상 55개를 올린 초보 유튜버지만, 마음만은 백만(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이니 말이죠. 3일 근무가 있어서 가기 망설였던 설산 등산. 눈신발을 신고 등산하는 영상만 생각했던 곳이었지만.. 안디 덕에 “오스트리아의 스키투어“ 영상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이건 2편의 영상으로 편집을 할 예정입니다. 눈신발 신고 오르는 등산과, 스키를 신..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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