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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쇼핑몰5

날 소심하게 만드는 그 남자, 보안요원 우리 집에서 1km 반경에 있는 대형 쇼핑몰. 남들은 예쁘게 차려 입고 나들이 하듯이 오는 곳이지만, 나는 동네라는 이유로 집에서 입던 옷 입고 가는 곳입니다. 장을 보러 가니 큰 배낭을 메고, 헬멧을 써야하니 야구모자까지 눌러쓰고, 집에서 입는 셔츠에 반바지 차림이거나 레깅스 차림일 때가 많죠. 슈퍼에 장보러 가서는 운동 한답시고 가끔은 쇼핑몰의 끝에서 끝까지 가게들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들어간 가게 안에서 배낭을 열어 보여야 하는 때도 있죠. https://jinny1970.tistory.com/3654 장바구니를 바꿨다. “장바구니” 하니까 장을 보러 갈 때 가지고 다니는 주머니 같은 가방을 상상하시겠지만, 내가 가지고 다니는 장바구니는 조금 특이합니다. 내 장바구니는 배낭. 장을 보러 갈.. 2024. 4. 20.
요즘 내가 자주 가는 곳, 반값 가게 Halfpreice 얼마 전에 집에서 사용하는 행주를 몇 개 사들였습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수건이니 행주가 맞기는 한데 여기서 사용하는 행주는 우리나라의 주방에서 사용하는 그런 젖은 상태가 아닌 설거지를 끝낸 그릇의 물기를 닦아내는 용도입니다. 크기는 수건 만하고, 항상 마른 상태로 주방에 걸려있죠. 이 수건으로 그릇의 물기도 닦지만, 오븐에 요리중인 뜨거운 음식을 꺼낼 때도 사용하고, 두루두루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주방 행주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행주는 너무 오래 사용해서 해진 곳도 있고 해서 이번에 바꿔야 할까 생각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품질이 좋은 행주를 만났습니다. 우리동네 쇼핑몰에서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슈퍼마켓. 슈퍼마켓 옆에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는 가게가 하나 들어섰는데, 이름하야 “반값 가게.. 2022. 5. 15.
잭 볼프스킨 매장에서 한 상품 태그 제거한 옷 교환 시어머니의 생일선물로 산뜻한 봄옷을 선물해드렸습니다. 매장에 가서 내가 직접 입어보고 나에게는 조금 넉넉한 사이즈인 L을 골랐으니 당연히 맞으실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3595 올해 시어머니께 드린 생신 선물, 볼프스킨 자켓 시어머니는 3주간의 Kur 쿠어(휴양)중이십니다. 시어머니가 집을 떠나 계신 기간에 시어머니의 생신이 끼여 있죠. 시어머니는 가족들 하나 없는 휴양호텔에서 올해 생일을 혼자 맞으시는 거죠. jinny1970.tistory.com 시어머니의 생신 날, 당일. 마눌이 근무를 하니 남편은 나중에 마눌과 함께 시어머니를 방문할거라 했었지만, 시아버지는 남편에게 함께 가자고 하셨죠. 막내딸과 함께 가려고 하셨는데.. 막내딸의 회사 동료가 코.. 2022. 4. 9.
벼룩시장에서 공짜로 얻은 블루투스 이어폰 3개 며칠 전 우리동네 쇼핑센터에서 연중 행사인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딱 이틀간만 하는 행사인데 첫 날은 내가 근무 하는 날! 벼룩시장의 첫날은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으니 좋고, 다음날 이자 마지막 날은 남은 물건을 다 팔아치우려는 목적으로 가격이 더 싸지니 좋고! 동네 행사라 저는 별일이 없는 한 해마다 구경을 가죠. 저는 돈을 벌어온다고 표현하는 행사입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920 돈 버는 우리 동네 쇼핑몰 벼룩시장 우리 동네 쇼핑몰은 1년에 딱 한 번 쇼핑몰 내에서 벼룩시장을 합니다. 벼룩시장이라고 해서 중고제품을 파는 건 아니고요. 쇼핑몰내 가게들이 1년 내 모아놨던 재고 제품들을 내놓는 날이고, 소 jinny1970.tistory.com 물론 두번째날에는.. 2021. 9. 2.
파멜라앤더슨 사인회를 가다 사람이 살다보면 전혀 생각지 않은 일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는 헐리우드의 스타! 섹시스타 파멜라 앤더슨은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그녀의 팬사인회까지 간걸 보면 말입니다.^^ 사실은 할일이 없어서 갔습니다.(이유가 참 특이하죠?) 제가 파멜라가 오는 이시기에 린츠의 시댁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파멜라가 사인회를 하러 오는 이 쇼핑몰은 시댁에서 천천히 걸으면 10분내외, 자전거타면 2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는 것이구요. 집에서 할 일도 없고해서 슬슬 가봤습니다. 할일도 없으니 구경거리를 찾아서 나섰고, 파멜라앤더슨이라니 전에 그녀가 가슴을 크게 했다가 작게 했다가 여러번 모양을 바꾼지라 그녀의 가슴이 아직도 수박크기인지.. 그것도 사실은 조금 궁금했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 201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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