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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사람의 특성2

파악하기 힘든 시아버지의 진심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일본인과 비슷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혼네와 다테마에(진심과 가심)와 비슷하죠. 왠만해서는 속을 보이는 법이 없습니다. 거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홍보물도 창피해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영수증에 금액이 내가 산 제품과 다른데 그걸 말해서 밝히기 거시기 하니 말고, 어찌보면 “충청도 양반“기질도 있는 거 같고.. 더 자세한 걸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496 오스트리아 사람이 말하는 오스트리아 사람의 성격 혹은 특성 시아버지는 전형적인 오스트리아 사람과는 조금 다른 성격이십니다. 할 말은 하시고, 화가 나면 버럭도 하시죠.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알던 시아버지가 요즘은 조금 다른 행동을 하십니다. 원래 그러셨는데 내.. 2018. 11. 25.
아쉬움이 남는 그녀, 알렉스 20명이 출발한 우리 반은 1학기를 마치면서 2명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8명이 새로운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열심의 정도도 다르고, 성적의 차이가 다르기는 하지만, 나름 다 열심히 직업교육을 받고 있죠. 모두 열심히 하는데... 그중에 유난히 한 명만은 최선을 다하기 보다는 요행과 컨닝으로 1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2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576 컨닝페이퍼가 돌았던 인체학 시험장 나와 동갑인 알렉스는 우리 반 “컨닝여왕”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고, 매 시험마다 컨닝을 하죠. 그걸 너무도 잘 아시는 선생님이 이제는 시험 볼 때 그녀를 위해 젤 앞자리를 예약 해 두십니다. 앞자리에 앉아서도 옆자리 사람에게 자신의 시험지를 옆쪽으로 밀면서 답을 묻는 대범함..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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