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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사람들 성격2

전해주지 못하는 선물, 전기 포트 우리 집에는 친구에게 줄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벌써 몇 달째 주지 못하고 잘 보관중이죠. 받은 것이 많아 답례 선물로 준비한 것이지만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했었죠. 선물 포장 위에는 종이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도 세우고 나름 멋을 부려서 선물 포장을 했었는데..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연말이 지나도 만나지 못해서 그냥 두었던 선물.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연말까지는 먹힐 거 같았던 크리스마스 포장지. 나름 정성 들여서 한 포장이라 가능한 이 상태로 주고 싶었는데.. 해가 바뀌고 봄이 오고 나니 크리스마스 포장지는 도저히 안될 거 같아 포장지를 바꿔습니다. 선물의 반은 포장지가 먹고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때 지난 크리스마스 포장지는 아닌 거 같아서 말이죠. 이 선물의 주인은 .. 2022. 5. 17.
참 불쌍한 인생 한동안 글이 안 올라오니 궁금해 하셨을 여러분! 제가 쪼매 바빴습니다.^^ 다른 때보다 근무도 더 잦았고, 또 인터넷이 말썽이라 예약글을 올리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는 예약 해 놓은 영상들이 있어서 매일 올라갔었지만.. 블로그의 글은 며칠 동안 올라가지 못했네요.^^; 저는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3일 연속 근무가 지난주와 이번 주에 나란히 걸려서 일을 더하는 바쁜 시간이었고, 근무가 없을 때는 집에 짱 박혀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집안에 짱 박혀 있느라 꽃이 만발한 마당에도 안 나갔었네요.ㅠㅠ 그렇다고 집에서 게으름을 떤 것은 아닌데.. 점심 해 먹고 글 조금 쓰거나 영상 편집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 3일차 근무를 끝냈고, 이틀 쉬고 또 주말..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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